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즈 쭈욱~감자고로케^^

| 조회수 : 3,35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3-07 17:24:53
찐감자며 찐고구마가 어정쩡하게 남아서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햄이랑 양파만 간단하게 볶아넣고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콕콕 박아서 튀겼어요~
당근이랑 피망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신혼땐 신랑이랑 백개쯤 만들어서 다른집 집들이 할때
가져가기도 했던 감자 고로케~~ㅎㅎ
잘라보니 치즈가 쭈욱 늘어지네요^^*
모두들 봄맞이 집단장에 바쁘실것 같은데 요거 하나씩
드시공 힘내서 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화
    '05.3.7 5:31 PM

    으아....맛있겠따~>.<
    요즘 살찔라고 그러는지..튀긴음식이 무쟈게 땡겨요...^^

  • 2. 밤토리
    '05.3.7 6:22 PM

    제가 좋아하는 치즈랑 감자..고구마입니다.
    넘 맛있겠땅...
    자세히 레시피좀 알려주시와여^^(치즈는 어떤종류인지..)

  • 3. 텔레토비
    '05.3.7 6:32 PM

    호호호~에공 레시피라 하니 넘 거창하네용~
    그냥 감자(고구마는 좋아하시믄 섞으시고요)포슬포슬 쪄서
    뜨거울때 으깨서 소금 후추간 살짝 하시고요~
    당근 양파 피망 햄(집에 있는 재료,일부러 추운데 사러가시지 말구요)
    자잘하게 썰어서 볶아주세요(소금간 해주시고요.허브맛 솔트쓰셔도 괜찮아요)
    두개를 합쳐서 섞어주시공~
    모양을 만드세요~저는 손바닥에 올려놓고 가운데를 조금 움푹하게 해서 피자용 치즈 넣었어요~
    치즈가 밖으로 삐져나와두 상관 없구용~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파삭하게 튀기세요~겉에 색깔만 나믄 건지세요
    내용물이 다 익혀져 있는거니깐요~~케찹 쭈욱 뿌려서 반입맛 물면 치즈가 쭈욱~
    맛있게 드세요~^^*
    사랑화님~살찔땐 뭐든 맛있죠?? 전 찌고나니 더 맛있답니다-_-;;
    살은 찌기전에 관리필수!!!!전 포기했답니당...

  • 4. 고소미
    '05.3.7 6:50 PM

    오호~!! 텔레토비님~~~ 왜이리 뜸하셨대여.... 그동안 나에겐 많은 일들이...
    코스코에서 혜경샘도 만나고... ㅋㅋ 칼로리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이 건조하고 강팍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걍 이런거 넉넉히 먹어줘야 합니다. 저기 고로케에 커피한잔 하면 좋겠구만....
    제 사진도 다음 페이지에 있으니 보시구여.... ㅋㅋ 리플은 필수!! 추천은 선택!! 크하하하

  • 5. 텔레토비
    '05.3.7 7:00 PM

    보구 왔지요~아무래두 3월달엔 꼭 뵈야겠어요~ㅋㅋ
    넉넉해지는건 좋은데 다른이유로 넉넉해졌음 좋겠네요^^;;
    이눔의 집착....ㅋㅋ 그래두 어쩔수 없어요~아가들 넘 좋아~~
    꼭 뵙길 바랍니다..킴벌리양과 함께~~~

  • 6. 단아
    '05.3.7 9:21 PM

    치즈 쭈욱~늘어난거 보니 침 넘어가요!!!
    애들 유치원 간식싸가지고 가야 하는데, 찜합니당~~

  • 7. candy
    '05.3.8 10:49 PM

    앗!!! 추억의 ***!!!^^
    먹고 싶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살구버찌 2025.12.01 57 0
41136 명왕성의 김장 2 소년공원 2025.12.01 996 0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8 띠동이 2025.11.26 4,770 3
41134 어쩌다 제주도 3 juju 2025.11.25 3,677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9 andyqueen 2025.11.21 7,514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6,044 1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6,447 3
41130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961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7,356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5,419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492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445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362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950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712 4
41122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661 5
41121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776 4
41120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977 7
41119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6,028 7
41118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225 7
41117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735 6
41116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234 11
41115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852 8
41114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98 3
41113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89 2
41112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51 5
41111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626 5
41110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43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