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 만들기 귀찮아서 냉동실에 박혀 있던 가래떡 여섯 조각으로 떡피자를 만들었습니다.
토핑꺼리도 별로 없어서 양파랑 햄, 브로컬리가 전부예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쫄깃쫄깃한 떡이 피자치즈와 의외로 잘 어울리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많이 해 먹는건데, 이제 떡국떡도 없고...ㅠ.ㅠ
그나저나...별 것도 아닌 걸 매일매일 올리는 도배쟁이가 되어갑니다.
그래도 외로운 자취생이 혼자 신나서 저러려니..너그럽게 봐주세요. ^^;;

저도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 꺼내서 함 해먹어봐야 겠네예~~^^ 맛있겠당!
외로운 자취생님은^^ 맛난것도 잘 만들어드시네요 ㅋ
우리 냉동실에 있는 떡은 얼음떵이가 되어있는디ㅋㅋ 쫌 던져드릴까요 ㅎㅎ
띠깜님...떡만 말랑하면 정말 맛있어요. ^^
곰례님...어서 던지세요. 흘흘~
오븐토스터로 빵도 구우시니, 피자는 눈 감고도 만드시겠어요.
요즘 광년이 님의 도배 감상하는 재미가 적잖이 좋답니다.^^ 계속 해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