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 찜기가 있었으면 폼이 났을텐데...가난한 자취생에게 그런 거 없습니다. ^^

한 입 깨물어 봤습니다.
맛있겠죠? 에헤헤~


나는 자취생들은 라면이나 개우 끓여먹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오븐토스터로 발효빵을 하질 않나, 저기 만두 오물려놓은거하며 솜씨 참 좋으셔요.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ㅎㅎ
보통 솜씨가 아니네요.
만두모양도 그렇구, 속은 어쩜 그리 이뿌게 넣으셨는지...
저 지금 임신 중인데 넘 먹음직스러운 만두땜시 방금 남편한테 전화했습니다.ㅋㅋㅋ
빨리 만두 먹고싶다.^^
정말 넘 맛나게 생겼어요- ㅠ_ㅠ 자취생의 보통 솜씨가 아니셔요- ㅠ_ㅠ
울동네 자취생들은 죄다 컵라면에, 파리파게뜨 빵만 먹던데,,,
자취생이 왕만두 빚으면,, 저 같은 주부는 우짜라고 ㅠㅠ
아니...도대체 왕만두를 어찌 만들었대요?
주부아줌마들은 어쩌라고 자취생이...철푸덕~
ㅎㅎㅎ 몇년차 자취생이세요? 참................만사가 귀찮은 나에게 님은 너무 대단하십니다.ㅎㅎ
진짜..왕이네요..^^
요즘 너무 장하세요..^^
저도 자취 5년 햇습니다만(몸과 맘이 많이 망가졌죠 ㅡㅡ;;)스테키랑(오히려 이건 쉽습니다)스파게티가 제가 해먹은 별미 그게 다였어요 @@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지금 자취생활의 휴유증덕분에 라면하고 냉동식품은 거의 사먹지 않고 있지만 말이죠..우아.^^
아무래도 거짓말 같아요
어떻게 자취생한테 '찜통'과 '베보자기'가 있을 수 있어요
배신자여~ 배신자여~
자취생활 근 10여년을 했지만 요리에 필받아 만두빚어본건 결혼후랍니다~__;;
정말 일찍 요리에 눈뜨셨군요~ㅋㅋ
근데요~남친이 생기면 절대로...절대로 요리잘하는 티는 내지마셔요~
안그럼 결혼하면 고달퍼진답니다.ㅋㅋ
어머나, 너무 이쁘고 맛있겠어요.
얼큰한 김치 왕만두! 먹구 싶어요...^^
꿀꺼덕~
아유,,정말 정말 맛나보이네요..^^
kidult님..저렇게 오므리는 건..저 반죽으로 하니까 쉽더라구요. 얇은 만두피로는 절대 못해요. ㅋㅋ
만년초보님...맛있게 드셨겠죠? 예쁜 아기 낳으시길 빌어요,. ^^
이승명님...워낙 만드는 걸 좋아하다보니..(먹는 것도 무지 좋아하구요..ㅋㅋ)
오이마사지님...헤헤헤...먹고는 싶고, 돈은 없고..가난한 자취생이라 그래요.
핑키님...시도를 안하셔서 그렇지..하시면 잘 하시잖아요. ^^
홍냥님...자취 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
런님...런이님도 해보시라니까요..^^
박수진님...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질려서 못 먹겠어요.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요.
겨란님...저거 찜통도 아니고..베보자기도 아니예요. 그냥 냄비에 찜할 때 쓰는 삼발이 올린거구요..베보자기로 위장하고 있는 건 행주예요. 마땅한 천이 없어서 삶아 소독해서 깔아버렸어요. ^^;;
강아지똥님...만두를 워낙 좋아해서 종종 해 먹어요. 해 먹이는 거 좋아해서 숨기지도 못해요. ㅋㅋ
cook엔조이님, 안졸리나졸리지님, champlain님...한입 드세요. 크헬~
^0^
깜찍하네요.
읽으면서 '확실히 센스 있는 사람은 틀려' 하고 감탄합니다.
너무나 이쁜 만두...
하나만 던져 주시길...
속에 뭐 넣나요?
미네르바님...센스같은 거 없습니다. 전생에 곰이 아니었을까...ㅠ.ㅠ
미스마플님...속에는..김치, 두부, 돼지고기, 당면, 마늘, 고추가루가 들었습니다. 다른 건 귀찮아서 전부 생략..헤헤~ 잘 치댔더니 뭉치지지도 않고 잘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