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절망을 딛고서 시나몬롤~
시작한 시나몬롤을 완성했어요~
역시 제빵기의 성능과 편리함은 아주아주 시간과 노동을 절감해주네요.ㅋㅋ
반죽하고 발효시키는 동안 열심히 냉장고정리에 성형과 오븐에서 시나몬롤이
향긋한 계피향을 내면서 익어갈때까지 주방서랍장 정리까지 끝냈어요~
한꺼번에 두가지일을 할려니 더 정신이 없고...피곤하네요~@.@
요번엔 맛도 모양도 맘에 들어서 으쓱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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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니
'05.3.2 9:08 PM제가 좋아하는 시나몬롤을 어쩜 이리도 많~이
저 한개 던져주시면 안될까요? 자다가 꿈 꿀것 같아요.^^2. 핑키
'05.3.2 10:05 PM저도 한개 물어갑니다~ ^^
3. 열매언니
'05.3.2 10:29 PM너무 맛있어 보여요. 필링 약간 나온게 너무 예뻐요. 비법이 무엇인지...
4. 런~
'05.3.2 11:04 PM제빵기가 그토록 편하시단 말인가요?..-_-
요새 저 제빵기 때문에 잠이 안오는데..
강아아똥님 시나몬롤을 보니..
오늘밤..잠들기는 힘들 거 같아요..
빵이나 하나 주세요..^^5. 런~
'05.3.2 11:17 PM오븐이 드롱기에요? ...저렇게 많이 구우셨길래..궁금해져서요..^^
6. 애살덩이
'05.3.2 11:32 PM아이고 저두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맛있겠어요^^
빵을 너무 잘만드시네요^^7. 금땡이
'05.3.2 11:42 PM맛나겠다....난 발효빵은 못하는뎅...^^;
8. 김혜경
'05.3.2 11:52 PM와..맛있겠당...
9. 미스마플
'05.3.3 12:31 AM우와... 정말 맛있겠어요..
제 남편이랑 시집식구들은 이거 보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저는 그거 하나로 점수 먹고 사는데.. 여기 82쿡 식구들의 존재를 알면... 저는 아무래도 아주 심하게 추락할듯 싶어요.10. sarah
'05.3.3 3:53 AM와우~~여기까지 시나몬 향이 나는듯...먹고 싶어요..두개만 집어 갑니다.후다닥
11. 내맘대로 뚝딱~
'05.3.3 6:44 AM혹~ 빵집에서 찍어 오신 건 아닌지..?^^ =3=3==3 빵집 빵 같어요...^~^
12. 비타민
'05.3.3 8:53 AM결도 예술이고... 빤지르르~ 얼마나 맛있을까...
13. 아톰
'05.3.3 9:51 AM저도 시나몬롤 한번 실패한 적이 있어서.. 너무 부러워요...
손반죽으로 발효빵을 만들기 넘 힘들어서 자꾸만 제빵기에 눈이 가네요....
에궁... 참아야 하는 디...14. 강아지똥
'05.3.3 10:24 AM열매언니님~ 필링은요~제가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넙적하게 펼쳐놓고서 버터,설탕,계피가루,갈은 땅콩가루를 발라준후에 김밥말듯이 말아서 잘라준거에요~김밥썰듯이요....^^
런~님 드롱기로 구운거 맞아요~ 저게 사진연출이자 조작이지 사이즈는 그렇게 안크거든요.ㅋㅋㅋ
그리고 고민하지마시고 저처럼 500원씩 돼지키워서 질르시던지 여기저기 누가 뭐 선물한다고 하면
들러붙어서 삥을 뜯던지 하시와요...(울애기가 이런말 들으면 안되는데....__;;)
제가 청소하는 와중에 했다고 말씀드렸듯이 심혈을 기울여서 도전하면 매번 실패하더라구요~
제정신이 아닐때 의외로 이렇게 성공하는거 같아요....ㅜㅠ
맛도 참 좋아요~그런데...실토할꺼 하나 있어요~ 성형후에 2차발효하는걸 깜빡하구서 바로 구웠더니..
부드러운 맛은 덜해요~그래도 맛은 아주아주 좋으네요~자주 해볼려구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