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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광주요 자기시루로 만든 `시루떡'예요.-

| 조회수 : 4,93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5-03-01 21:38:19
저번에 올렸던 시루에 떡을 쪘는데요, 사진이 여러장인데, 올릴줄을 알아야죠..^^

그래서 솜사탕님께 사진을 보내서 부탁을 했어요~~
이 사진은 솜사탕님이 줄여서 보내준 거예요..솜님~고마워요~

시루가 작아서 딱 두켜밖에 못 들어가요...그래도,한두번 먹기엔 충분해요. 그런데다가,요즘 사먹는 떡은 너무 달아서 별론데...집에서 찌면 달지않은 옛날 시루떡 맛이 나요...

팥은 압력솥에 삶았는데, 금방 물러서 좋았구요...
위에 마른행주 덮어서 김 올리면, 가장자리도 질척하지 않아요...

맛은?     .....좋아요.....ㅎㅎ
모란꽃 (minju6311)

살림에 취미붙이고 싶은 주부입니다 . 뭐니뭐니 해도 가정의행복이 가장 보람있지 싶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ttle
    '05.3.1 9:39 PM

    꿀꺽.......아......옛날시루떡생각나요..진짜 먹음직 스럽네요.....이 중심없는kettle내일또 떡한다고 설치지 싶어요.

  • 2. 소박한 밥상
    '05.3.1 10:19 PM

    우와~~고사 지내고 싶어라~~
    놀라운 요리솜씨들 다 내 머리속에 들어오라고.

  • 3. custard
    '05.3.1 11:28 PM

    안그래도 저녁먹고 나서,, 냉동실 떡을 찔까 말까...넘넘 고민하다 체중계 올라갔다 허걱! 놀라 참고... 또 참았건만,,ㅜㅜ 저를 울리시는군요,,ㅎㅎ

    예전에 저 시루를 살까 말까 했는데......광주요 매장에서 실연회하고 먹어봤는데 진짜루~ 맛있더라구요. 먹고시포라~~.

  • 4. 헤르미온느
    '05.3.1 11:32 PM

    아우...전 빵은 별로라도 떡은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맛나겠어요...

  • 5. 내맘대로 뚝딱~
    '05.3.2 12:56 AM

    와~ 맛있겠다....우앙~ ㅠ.ㅠ......한 입 콱 먼전 깨물어 먹구요...우물~ 우물,,,
    가운데 하얗게 둘러진건 뭐예요..?^^

  • 6. tazo
    '05.3.2 1:50 AM

    진짜 시루떡이네요.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가스렌지 참 오랜만에 보네요.가스렌지에 음식해본지 몇만년은 된듯...

  • 7. kidult
    '05.3.2 3:30 AM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기에 딱 좋을 양만큼씩 찔 수 있는 시루네요.

  • 8. 비타민
    '05.3.2 4:01 AM

    우와... 시루떡..꾸울~꺽... 입맛없어.. 하루정도 부실하게 먹어줬더니.. 일케.. 보는것마다.. 맛있게 보일수가.... 이참에 다이어트나 좀 해보려 했건만.... 일단... 먹고 싶은것좀 먹어주고.... 배부르면 생각해 보던지... 해야 겠어요...갑자기 궤도 변경...

  • 9. 이론의 여왕
    '05.3.2 7:00 AM

    저하곤 전혀 상관없는 품목이라 생각했던 시루가
    살포시 제 맴에 들어왔습니다...

  • 10. 모란
    '05.3.2 8:30 AM

    kettle님,정말요..옛날 떡맛 이라니깐요.^^
    소박밥상님,고사는 안 지냈지만 꼭 그렇게 생겼네요.하하..
    custard님, 저두 그래서 샀어요^^..
    헤르~님 반가워요..떡 좋아하세요?? 놀러오세요..떡은 항상 만들수 있어용~^^

    뚝딱님, 가운데 흰건요, 키친타올 이예요,요것이 중요해요...시루가 힘든건 시룻번을 붙이는 일인데,
    이건 정말이지,거저먹기예요...^^
    tazo님,그러시죠? 그런데요 요새 한국에도 인덕션 많이 쓰던데요..건강에 좋다나 봐요..^^
    kidult님, 네, 맞아용~딱 좋아요...
    비타민님, 전 하루 다여트하면 그 담날, 아무거나 다 맛있어요 ㅎㅎㅎ
    이론의여왕님,방가~~쫌 특별한 시루죠?...이상스리 마음을 끈다는....^^;;

  • 11. 봄나물
    '05.3.2 8:33 AM

    어머~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큰거 보다 적은 식구 먹기엔 저 크기가 딱이겠네요.
    거품기,제빵기에 이어 저도 시루가 꿀꺽~

  • 12. 나루미
    '05.3.2 9:06 AM

    너무 맛있게보여요..
    어렸을땐 시루떡에 설탕찍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었는데..
    이젠 김치랑 먹어야맛있는 아줌마로 변했네요..

  • 13. 아라레
    '05.3.2 10:24 AM

    아..진짜 앙증맞고 사용하기 편한 사이즈네요.
    백화점 갈 일 있으면 광주요매장서 눈여겨 봐야겠어요.
    시루떡 하나 들고 튑니당.. ==3==3=3=3

  • 14. 소머즈
    '05.3.2 10:47 AM

    전 저기다 콩나물 길러 먹는데...ㅎㅎㅎ

  • 15. 소네
    '05.3.2 4:34 PM

    4월에 우리 애기 두돌되는데 제가 꼭 생일떡 케잌 해주고 싶어 요즘 들어 떡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기 저기 살펴봤는데 이 시루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떡 배우고 싶은데 자세히 설명해 주심 안될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건 공구 안하나요?
    공구 하면 당장 접수하고 싶은데......

  • 16. onion
    '05.3.2 11:24 PM

    전에 세일기간에 할인판매하는거 봤었지요..
    떡 시연하고 다 먹은후라 고물만 몇개 굴러다녔는데
    살까말까 하다 내가 얼마나 떡을 하랴 하고 마음 접었었는데...
    정말 예쁜 시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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