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금먹고있는 울 아들들 저녁간식이예용..

| 조회수 : 4,38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2-25 20:28:01

이미 저녁밥은 먹고..(5시반경..)
좀전에 만들어서 지금 2개째 먹고있는 간식이예요..
주먹밥 구이입니당..
고기에 불고기 양념해서 볶은 고기와 밥을 뭉쳐서 소스 바르고 구우면 끝~
삐쩍마르고 잘 안먹는 울 둘째가 맛있는지 2개나 먹고있습니당.. 경사났네~~
마요네즈를 뿌려두 맛있을거 같아서 한개는 마요네즈 두개는 케찹을 뿌렸는데..
역쉬.. 케찹이 더 맛있어요..
마요네즈는 좀 니끼~~
이렇게 먹고 10시경에 사과 깎아달래서 사과주고.. 딸기우유 한개씩 먹고 잠이 들겠지용..
요샌 감기에 안걸려서 먹는것두 아주 잘먹는답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어느정도는 잘 먹어주니까 제 목표 180센티 훤칠한 아덜래미들 만들수 있겠지요..
아자 아자 180!!

* 주먹밥 구이 *
쇠고기 불고기감 50g.. 밥 3공기..
소스 - 간장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물엿 반큰술..

볶은 쇠고기 불고기감을 잘게 썰어서 밥과 섞어주세요..
나무젓가락에 모양내서 뭉쳐주세요..
소스를 위에 발라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쇠고기가 없으면 햄이나 야채 아무거나 있는거 넣으시면 되겠지용??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뽈통맘
    '05.2.25 8:32 PM

    근데 마요네즈를 어케 이렇게 가늘게 뿌리셨어요?

  • 2. kidult
    '05.2.25 8:33 PM

    저도 울아들 180만들기가 숙원사업이라는...
    근데 디게도 입이 짧다랗다는...
    나도 해봐야지. 2개는 먹어준다고라? 좋아조아.

  • 3. kidult
    '05.2.25 8:34 PM

    뽈통맘님, 브라운아이즈님은 어케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아가들 물약병에 넣어서 짜줘요.

  • 4. 꾸득꾸득
    '05.2.25 8:34 PM

    히야,,굿아이디어예요,,베어먹어도 나머지밥이 안떨어지고 있나요?,,궁금궁금,,

  • 5. 브라운아이즈
    '05.2.25 8:42 PM

    뽈통맘님..
    저는 물약병이 없어서 걍 비닐봉지에 넣구 이쑤시개루 콕 찔러서 뿌렸어용..ㅎㅎ
    쏘스 알려드릴께용.. 레서피 밑에 넣을께요..
    kidult님.. 저두 180이 숙원사업..ㅋㅋ
    꾸득꾸득님.. 어떤건 안떨어지고 어떤건 떨어져요..
    떨어진것두 손으루 막 집어먹더군요..ㅋㅋ

  • 6. 단비
    '05.2.25 9:14 PM

    세상에..
    아이디어가 넘 좋으세여..
    애들 밥 안 먹을때 저렇게 해줌 넘 좋아하겠네여

  • 7. 뽈통맘
    '05.2.25 9:28 PM

    아웅..마요네즈를 다시 다른 곳에 넣어서 짜신다니..브라운아이즈 님이랑 키덜트 님 넘 부지런하세요..

  • 8. 쫑이랑
    '05.2.25 11:39 PM

    지금 남편이,아들이 열심히 참참바 먹습니다..막대기가 있어야 해볼거 아닙니까? 울 아저씬 오늘 제가 인심좋아 흐뭇할 낍니다.귀하고 사러가기 힘들어 한번에 한개이상 안주거든요..아이디어 굿!!

  • 9. 레아맘
    '05.2.26 12:56 AM

    정말 빛나는 아이디어 입니다...저도 먹고 싶네요^^

  • 10. champlain
    '05.2.26 1:41 AM

    역시 간식계의 지존~~^^
    레서피 접수합니다..

  • 11. 이론의 여왕
    '05.2.26 3:55 AM

    맞아요, 어린이 간식계의 지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6 명왕성의 김장 2 소년공원 2025.12.01 931 0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8 띠동이 2025.11.26 4,758 3
41134 어쩌다 제주도 3 juju 2025.11.25 3,672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9 andyqueen 2025.11.21 7,500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6,041 1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6,444 3
41130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960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7,353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5,415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492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442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361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949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712 4
41122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661 5
41121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776 4
41120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974 7
41119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6,028 7
41118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225 7
41117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733 6
41116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233 11
41115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849 8
41114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98 3
41113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88 2
41112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50 5
41111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626 5
41110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434 3
41109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30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