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시간과 양념을 적게 들여하는 요리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요리를 잘 못해서이기도 하구요 재료를 살려야 건강식이라는 약간의 철학이.......라기 보다는...사실은 시간없고 힘들어서요. 연근전이 나와있긴 한데 좀 다르거든요. 출처는 친정엄마가 알게 된 어떤 절입니다.
레시피: 생연근을 강판에 득득(--;;;) 갈아서 소금 살짝 친 후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낸다.
(포인트: 밀가루 같은 다른 전분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맛: 감자전스러우면서 고소하다. 애기도 좋아하는 맛.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연근전입니다.
햇반녀 |
조회수 : 3,82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2-25 0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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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밴댕이
'05.2.25 3:28 AM어머, 좋은 방법같아요. 감솨~
2. 돼지용
'05.2.25 9:26 AM혹 연근전 안먹는 울 아들도 먹을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전입니다. 밀가루도 안 쓰고. 순전히 연근만으로.
님의 철학이 담긴 음식 또 기다립니다.3. 김정희
'05.2.25 10:29 AM정식(?) 연근전 할려고 사다둔 연근있는데.... 이 간단 버전으로 해봐야겠군요.
님의 음식 철학에 동감입니다. 기대합니다.4. 봄&들꽃
'05.2.25 11:27 AM저도 동감!!
5. 안개꽃
'05.2.25 12:14 PM밀가루나 계란 안해도 잘 구워지나요?
6. 햇반녀
'05.2.25 2:59 PM안개꽃님. 없이도 잘 구워져요. 연근에 녹말이 많아요,
7. 햇반녀
'05.2.25 6:28 PM그런데 믹서기에는 연근이 잘 안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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