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못난이 초코칩쿠키
다솜 |
조회수 : 2,44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22 00:28:35
오늘은 초코칩쿠키를 구웠답니다.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초코칩도 설탕도 조금만 넣는게 좋은데
동생이 제대로 된거 먹고싶다고 해서
초코칩을 미친듯이 넣고 만들어주었답니다. ㅋㅋ
엊그제 호두파이 만들고 남은 호두가 조금 있길래
그것도 부셔 넣었는데.. 양이 너무 작아 티도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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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5.2.22 1:03 AM초코칩은 매끈한 것보다 못난이가 더 먹음직스러워요.
난 사진 못 올리고 매일 심사평만...ㅋ2. 헤르미온느
'05.2.22 8:25 AM미친듯이 넣은 초코칩이라구요...ㅋㅋ...
음.. 호두까징,, 럭셔리 초코칩쿠키네요.. 울 신랑이 좋아하는데, 전 칙촉만 사줘요..헤헤..3. 윤구랑
'05.2.22 9:29 AM먹음직 해보여요~
똑같이 못난이로 만들어도 어쩜 이다지도 다를 수가~~4. 글로리아
'05.2.22 9:58 AM저도 며칠전에 50여개 한꺼번에 구웠죠.
다솜님 과자 색깔이 더 먹음직하네요.
반죽의 레시피는 비슷할 것 같고..
다만 제가 가진 요리책에는
`오븐에 먼저 3-4분 굽다가 쿠키쉬트를 통째로 꺼내서
숟가락 뒷면으로 두어번씩 과자를 툭툭 눌러주라.
그리고 다시 5분쯤 오븐에 넣어 구워라'라고 돼 있데요.
그래서 이렇게 해봤더니
`툭툭 눌러주는 과정'이 과자의 모양을 미리 잡아주는 겁니다.
(참고로 다른 초코칩도 마찬가지겠지만 숟가락으로 반죽을 뚝뚝 떠서 쿠키쉬트에 올립니다)
이 단계를 하지 않으면 반죽이 퍼지면서 윗면에 둥그스름한 모양이 되고,
이 단계를 살려주면 `눌러주는' 과정에서 과자가 칙촉 모양으로 잡힙니다.5. 다솜
'05.2.22 5:36 PM모양을 이쁘게 잡는 방법이 있었군요..
음.. 전 그냥 막 올리고 구웠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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