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뒷북) 발렌타인 저녁상 - 쪼코쉬폰
부부 합작품입니다.
한사람이 거품내면 한사람이 설탕 넣고..
일요일 저녁에 만들어 놨더랬지요.
핸드믹서 지르고 나서 갑자기 자신이 붙은 아이템입니다.
이제까지는 도깨비 방망이로 거품냈는데 계란이 3개 넘어가면 헉헉대더라구요.
그렇게 쉬폰'떡'을 한 번 만들고 나서는 방산시장으로 달려나가 질렀습니다.
오렌지피코님 레시피예요.
바뀐건 박력분 -> 우리밀(중력분), 그리고 백설탕 반 황설탕 반 들어갔다는것 뿐.
케익은 몇 번 구워봤는데 생크림 발라본건 처음이거든요.
기구가 암것도 없어서 과도로 발랐어요.
생크림도 모자라서 얇게 발라야 했구요.
재주 없지.. 기구 없지..
아주 그냥 '나 홈베이킹이유~!'라고 온몸으로 소리치고 있네요. --;
흑. 스패튤라가 필요한거 맞죠? 도대체 어디까지 질러야 한단 말입니꺄... ㅜㅜ
그 위에는 생크림하고 제과용 초콜렛 섞어 끓여서 휙 부었구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길 기대했으나, 다소 괴기스럽게 마무리 되었슴다.
케익 칼도 플라스틱칼을 그냥 썼더만 아주 볼품없게 잘라졌죠.
그래도 맛만은.. 구름같이 부드럽다 할까요??
대학로 라토르타. 퇴근길에 입맛 다시며 쳐다보곤 하는데, 이제는 안그래도 될 것 같습니다. ^^;;
오렌지피코님.. 감사해요!! ^-^
이번 주말 시아버님 생신때도 요걸 만들 계획임다.
근데 누가 대신 생크림좀 발라주심 안될까요? ㅜㅜ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콩국수용 국수좀 추천해.. 3 2007-06-14
- [요리물음표] 대문에 있는 피코님 통.. 4 2007-04-19
- [요리물음표] 메이플 시럽 아기에게 .. 3 2006-07-03
- [요리물음표] 냉동실에서 약 10개월.. 3 2006-02-07
1. bero
'05.2.16 12:03 PM멋지기만 하구만요...
접시도 환하고 넘 이뻐요^^2. potato
'05.2.16 12:34 PM정말 멋지기만 한걸요~! 역시 바지런한 아리엄마^-^
3. vincent
'05.2.16 12:34 PM그.... 스패튤러요...
저두 집에서 생크림 케익을 가끔 만들어요... 솜씨는 없지만 ^^; 그거 인터넷에 e홈베이커리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거기 가면 재료들도 팔고 그래요... 함 가서 보세요4. Nineyard
'05.2.16 12:41 PM와 흘러내린 모습 하나도 안 괴기스러운데요 넘 이뻐요~
5. 강아지똥
'05.2.16 12:42 PM오~이렇게 저녁에 분위기있는 시간을 갖으셨다는군요...^^
6. 올리브
'05.2.16 12:48 PM도구 없어도 생크림 잘 바르셨는데요?
사는것보다 그냥 집에 있는 도구 활용하시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7. Goosle
'05.2.16 1:05 PM헤헤헤.. 저게 다 멀리 찍어서 안보이는겝니다.
잘 못발랐어요. 케익가루 튀어나온 것도 엄청 많았구요.
그래도 이뿌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ㅜㅜ
홈베이킹에 재미를 붙이면서 부엌이 확 좁아지네요. 작은 다세대이다보니 변변한 창고도 없고.
아직도 사고싶은거 너무너무 많지만, 돈 보다도 둘데 없어서 잘 안사게 되요.
그래도 '나중에 돈벌어서 부엌 넓은 집에서 살자'고 말해주는 신랑 덕에 룰루랄라 하면서 임시방편 홈베이킹을 고수합니다.
근데 potato양.
내가 생각하는 그 감자양이 맞습니까? 흐흐흐..
오늘 나 감기 핑계로 홈스테이라우~ 나 없어도 외롭다 울지 마오~ ^^;;;;8. 박정임
'05.2.16 2:39 PM역시 쉬폰은 부부합작품으로 만드는 것이 맞군요.
제가 반죽해 주면 남편이 틀에다 붓고 빵 자르고 생크림 바르고 깍지에 넣어 짜고 다 합니다.
헉~ 그러고 보니 데코는 남편 혼자 다 했군요. 반죽과 굽기만 제가 하공....9. 노란풍선
'05.2.16 6:53 PM그런데... 저 예쁜초는 어디서 사셨나요?
10. 찐우맘
'05.2.16 7:03 PM근사한 저녁시간 보내셨겠네요...
부러움에 한숨만~~11. Goosle
'05.2.17 9:11 AM초는 빠리크라상에서 샀어요.
브*드가든 같은 제과사이트에서도 본 듯한 기억이...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83 |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4 | 고독은 나의 힘 | 2026.06.03 | 2,959 | 0 |
| 41182 |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 행복나눔미소 | 2026.06.01 | 1,906 | 4 |
| 41181 | 오랜만에 왔어요 3 | juju | 2026.05.31 | 2,868 | 2 |
| 41180 | 아침은먹었나요? 9 | 하얀쌀밥 | 2026.05.25 | 5,567 | 2 |
| 41179 | 마늘쫑파스타 4 | 점점 | 2026.05.16 | 6,525 | 3 |
| 41178 |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 챌시 | 2026.05.15 | 6,038 | 6 |
| 41177 |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 챌시 | 2026.05.12 | 7,254 | 3 |
| 41176 |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 행복나눔미소 | 2026.05.06 | 5,025 | 8 |
| 41175 | 오월, 참 좋은 계절. 7 | 진현 | 2026.05.05 | 5,855 | 3 |
| 41174 | 가죽과 마늘쫑 6 | 이호례 | 2026.05.01 | 5,844 | 4 |
| 41173 | 보릿고개 밥상...^^ 16 | 은하수5195 | 2026.04.20 | 9,686 | 3 |
| 41172 |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 르플로스 | 2026.04.20 | 7,042 | 2 |
| 41171 | 봄나물 밥상 14 | 싱아 | 2026.04.17 | 7,022 | 3 |
| 41170 | 우리도 먹세 5 | 이호례 | 2026.04.17 | 5,671 | 3 |
| 41169 |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 솔이엄마 | 2026.04.12 | 9,272 | 6 |
| 41168 |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 주니엄마 | 2026.04.11 | 6,110 | 4 |
| 41167 |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 소년공원 | 2026.04.08 | 10,501 | 2 |
| 41166 |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 쑥과마눌 | 2026.04.03 | 9,592 | 8 |
| 41165 |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 차이윈 | 2026.03.28 | 9,901 | 6 |
| 41164 |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 행복나눔미소 | 2026.03.25 | 8,060 | 9 |
| 41163 | 몬트리올 여행 17 | Alison | 2026.03.21 | 8,337 | 5 |
| 41162 |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 ㅂㅈㄷㄱ | 2026.03.12 | 10,609 | 1 |
| 41161 |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 행복나눔미소 | 2026.03.09 | 5,419 | 6 |
| 41160 |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 오늘아침에 | 2026.03.09 | 7,961 | 3 |
| 41159 |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 ilovemath | 2026.03.07 | 5,903 | 6 |
| 41158 |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 김명진 | 2026.03.04 | 7,964 | 6 |
| 41157 |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 미미맘 | 2026.03.03 | 9,547 | 11 |
| 41156 | 제 최애 가수는요. 20 | 챌시 | 2026.03.03 | 7,170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