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부 고소미~
어제 딸아이랑 이것저것 만들다..두부를 넣고 튀긴과자를 만들어 봤답니다.
케익구운건 틀에서 빼다 산산조각이 났지만...(그래도 울딸은 좋아만 하더군요..^^)
튀긴두부과자는 정말 괜찮았답니다.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에 실습으로 했던 밀가루 튀김과자,,,그거예요.
나중에 시럽에 버무리면 더 맛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맛은 왜 예전에 먹던 과자인데..고소한 맛이 나던 고소미란 이름의 과자가 있었어요.
그과자맛 그대로예요..
두부으깬것과 밀가루를 1:2 비율로 섞어주시고..계란을 넣습니다.
(전 어제 두부 1/4모를 넣고 밀가루를 한 120그람정도 넣었기에..계란은 반개만 넣었어요.)
설탕은 단걸 좋아하시거나..애들을 위한다면 쫌 넉넉히 넣어주시고..
소금도 넣고..
버무리시면 됩니다...
랩으로 싸두었다가 다시 반죽해서..
반은 검은깨..반은 흰깨를 넣어 섞어주시고...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밀대로 밀어 알맞은 크기로 잘라..
기름에 갈색이 돌정도로 튀기시면 끝입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딸래미옷 치수~ 4 2005-01-04
- [이런글 저런질문] 쩌기요..이거 물어볼려.. 3 2004-11-25
- [줌인줌아웃] 아침에 도착한 선물~ 5 2005-01-01
- [줌인줌아웃] 재활용 장난감?(아빠양.. 13 2004-12-16
1. 런던폐인
'04.12.30 7:28 AM우와~~
느무 반가운 레시피예요..
해외에선 우리과자 먹기 힘드니까..
이런거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너무 너무 좋네요..^^
맛있어 보여요...^^*2. sarah
'04.12.30 8:51 AM옛날에 고소미라는 과자 잇던거 같은데...두부로 이렇게 만드니 좋네요.
레서피 적자 적자...ㅋㅋㅋㅋㅋ
저도 해 먹고 후기 꼬~옥 올릴께요.^^*3. cook엔조이♬
'04.12.30 10:07 AM고소미 너무 좋아하는 과자였어요......
두부로 만든거라 소화도 잘 되겠네요.
당장 프린트 해놔야겠네요.
제과점에서두 타래과 같이 생긴 두부과자 팔잖아요, 그거보다 훨씬 맛있어보여요.
색깔만 봐도 엄청 고소할거 같아요. 맛있겠다, 저 하나 집어가요....^^4. 미스테리
'04.12.30 11:39 AM어... 저것은 내년 1월넷째주쯤 해 먹으려던건데.....ㅎㅎ
고소미...맛있죠...^^5. cinema
'04.12.30 2:17 PM런던폐인님~
반갑다니 기뻐요..ㅎㅎ
세라님~예날과자이름 고소미 맞죠?ㅎㅎ 두부들어가니 애들 영양식이 될듯 해요..
세라님도 좋아하셔야 할텐데요~^^
엔조이님~많이 많이 집어가셔두 되는데~왜 하나만~ㅎㅎ
미스테리님~하하하 1월 넷째주쯤~????
미리 다 계획을 해두시는지 몰랐어요..^^6. 이재준
'04.12.30 4:31 PM요거도 목록에 추가요.
무슨 목록인지 아시죠?
웬지 약과생각도 나네요.고거 꿀에 찍으면 비슷할까요?7. 기쁨이네
'04.12.30 11:13 PM정말 늘 바지런한 cinema님이세요~!!
고소함이 여기까지 솔솔 전해오는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8. 현호맘
'04.12.31 10:37 AM역시 cinema님의 레시피는 간단해서 좋아요
요것도 함 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