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성합니다.. ㅠ.ㅠ (오뎅탕)

| 조회수 : 2,46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29 21:58:46

jasmine님 레서피대루 만든 오뎅국물 맛이 아주 굿이네용..
요며칠전에 시장을 보면서 남편이 오뎅을 샀는데..
그날 늦은 밤에.. 오뎅을 끓여달라는 겁니다..
넘 구찮아서.. 정말 손하나 까딱하기 힘든 날이었지만..
그건 핑계인것이..
그 담날 큰아들 유치원 파뤼에 샌드위치 일회용 도시락에 6개..
것두 조그맣게 랩으로 일일이 싸서 보냈는데요..
그 오뎅 해달라는 날이 재료 준비하던 날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날 남편이 오뎅을 걍 가져다가.. 생으루.. 컥~
반성합니다..
남편한테 정말 잘해야 하는건데.. 전 왜 그게 안될까요??
2005년엔 안그럴려구요..
늙으면 남편밖에 없다는데 이럼 안되겠슴다..
오늘 그런 의미루다가 이걸 해놨는데..
송년회한다네요.. ㅠ.ㅠ
잘하려고 했는데.. 나 이거 참~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엔조이♬
    '04.12.29 10:06 PM

    꼬불꼬불 오뎅이 너무 쫄깃해 보여요.
    맛있게 준비하신걸 남편분이 못드셔서 서운하셨겠네요.
    다음엔 더 맛나게 해드리면 되지요...^^

  • 2. 비니드림
    '04.12.29 10:21 PM

    ㅋㅋㅋ 나 이거 참~☜너무 웃겨요..
    그럼 브라운 아이즈님 혼자 맛나게 드셈~~^^

  • 3. 경연맘
    '04.12.29 10:42 PM

    오뎅이 맛나보여요...전 항상 팅팅분 오뎅만 되던데..
    저도 그런걸요뭘...신랑이 늦게와서 밥달라면 솔직히 귀찮아요~~

  • 4. 브라운아이즈
    '04.12.29 10:53 PM

    쿡엔조이님.. 경연맘님..
    저거 국물만 다 끓인 상태구요.. 오뎅은 아직 안 끓인거랍니다..
    저두 끓이면 팅팅부는데.. 전 그게 더 좋덴데..ㅎㅎ
    비니드림님.. 벌써 두개에다가 국물까지 마시고 배두드리고 있슴다..ㅋㅋ

  • 5. kidult
    '04.12.30 9:29 AM

    애덜들 한테보다 남편한테 잘 합시다.
    우리만해도 그렇지 부모가 정성으로 키워놔봤자 우리가 뭐 부모한테 잘합니까?
    거저 남편이랑 애들 챙기기 바쁘지....
    이담에 애들한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하지말고 남편도 열심히 위해 줍시다.
    남편도 옛날에는 귀하디귀한 아들로 자랐을텐데 결혼하고나서 머슴된거 생각하면 가엾어요.
    한해가 가는 마당에 문득 남편들이 불쌍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3,476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4,94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27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2,942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81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598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14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465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11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56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92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44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67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3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9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87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4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1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6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38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88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8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19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57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69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96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74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94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