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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자반 무침과 생배추 된장국

| 조회수 : 2,77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29 20:51:22
마트에 갔더니 데쳐놓은 모자반을 팔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지, 전엔 잘 안먹던것들에 눈이 자꾸가요....^^;

한팩 들고와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었는데 맛있네요...

사진은 잘못 찍은거 삭제 시키다가 잘못해서 걍 마지막에 깨를 아래 뿌리고 찍어본다고 한것

한장만 달랑 남아 버렸어요...꼭 트리 같네요...ㅜ.ㅡ

위에는 냉장고 뒤지다 나온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양파 다진거예요...

아래 사진은 션한 생배추 된장국이구요...배추가 달아서인지 맛잇게 먹었어요...^^*

참, 저는 초고추장 만들때 매실식초나 매실쨈을 넣어서 만들어요...더 맛있는거 같아요~

키덜트님이 또 무친거 보셔야 하는데...ㅎㅎ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엔조이♬
    '04.12.29 10:10 PM

    어머, 모자반 너무 맛있겠어요.
    새콤달콤상큼 그런 맛인가요?
    전 오늘 저녁 생배추에 쌈 싸먹었는데,
    배추가 정말 달더라구요.......^^
    시원한 된장국의 구수함이 여기까지.......너무 맛나보여요.^^

  • 2. 헤르미온느
    '04.12.29 10:25 PM

    아, 모자반...서울에서도 파는군요..이 무식함이란...
    전 엔지니어님이 몸국 끓이신것 보구 제주도에서만 파는줄 알았는데...ㅠ.ㅠ...
    해초라서 초고추장 무쳐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 3. 김혜경
    '04.12.29 11:48 PM

    아...모자반..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4. kidult
    '04.12.30 12:25 AM

    역시 무침에는 미스테리.ㅋㅋㅋ 안그래도 요샌 왜 뭐 또 안무치시나 했죠.
    근데 모자반이 뭐래유?

  • 5. 나루미
    '04.12.30 2:11 AM

    미스테리님..배추된장국 찌찌뽕~~
    낼 아침국으로 이 야밤에 끓였답니다..
    마트라하시면 롯데마트인가요?
    저도 오늘 시장보러갔었는데..
    남편이 오늘 와서 특별식 해줄라고 시장갔었죠..
    근데 저도 모자반이 뭔지 궁금해요...
    깨뿌리는 솜씨 부럽사옵니다..

  • 6. cinema
    '04.12.30 6:28 AM

    이집엔 닭에다가..깨소금도 무지 쏟아지는가 봅니다..하하
    그깨소금 뿌려진 모자반 한번 먹어봤으면~^^
    배추국도 시원하니 맛나보이구..
    어제 저녁 맛나게 드셨네요~

  • 7. 미스테리
    '04.12.30 11:35 AM

    조이님...해초에 초고추장이니 새콤달콤상큼 맞습니다...^^

    헤르~님...몸 = 모자반이란걸 이번에 알았답니다...ㅠ.ㅜ
    엔지니어님이 몸국 올리셨을때 몸이 뭔지몰라서 해먹어 보지도 못하겠다...했는데
    마트에 가니 몸(모자반)이라 써 있더라는...^^;;;

    쌤...저도 오랫만에 해 먹었어요...^^*

    키덜트님...모자반은 몸입니다...ㅋㅋ (해초예요...^^)

    나루미님...새벽에 안주무시고 낼 아침국을 끓이셨다구요???
    모자반은 롯제마트에서 샀구요...깨는 실패작인데... 사진이 다 날라가서....^^;;;

    시네마님...참기름도 줄줄(??) 흐릅니다=3=3=3

  • 8. 선화공주
    '05.1.8 4:32 PM

    어머!!~~왠일이야!!
    저것이 모자반무침이야..케익이야???....헷갈리네용...^^*
    넘 이쁘게 담으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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