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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태국 식당 이야기 (낀 놈 촘 사판 seafood 리버 카페)..

| 조회수 : 2,15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03 22:27:59
쌈쎈 쏘이 3에서 짜오프라야 강가로 300여미터 들어가면 "낀 놈 촘 사판"

이라는 seafood 전문점이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라마 8세 다리를 빛추고 그 옆에 강변까페 같이 꾸며 놓았네

요.....쌈쎈 쏘이 5 하고는 한골목 차이 입니다.





입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 있는 수족관을 보게 됩니다.



수족관 안에는 팔뚝만한 새우가 자기를 먹어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옆 수족관에는 큰게가 집게로 위협 합니다..

큰게 ( 옆에 작은 넘 잡아 드세여~~)

카루소 (^^;; 게가 한국어 하네~~)



오늘 내가 본 싱싱한 해산물로는 바다 물장군이라는 맹다 탈레, 상어,도미

들이 있었습니다.

수족관 옆에는 주방이 바로 있어서 주문한 해산물을 맛나게 요리해서 손님 테

이블에 올린 답니다.



이 식당에 주 고객은 특별한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친구나 가족의 생일, 직장 회식, 젊은 청춘들의 데이트,,등등,,

그리고 라이브로 노래 하고 있는 가수들이 있어 더욱 분위기는 좋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식사 위주 보다도 안주 개념으로 두가지 음식을 주문 했습니다.

뿌 갓 떠이 (fride baby crap) 100 밧 ...



엔허이 팟 차(가이바시를 주재료로 각종 야채와 볶은 음식)....150밧...



주류는 맥주 하이네켄 작은것이 70밧 하였습니다.

물론 이식당은 작은 맥주 밖에 없다는~~~~

오늘도 한라산 졸라맨은 술이 취했답니다..

한라산 졸라맨 (카루소야...?..꼽냐..!!)

카루소 ( ^^;;  집에가~)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양지
    '04.12.4 10:10 AM

    와아아 환상적이네요.. 벌써 3년전이네요. 푸켓에가서 꼭 저런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갔었지요. 살아있는 랍스터와 게를 입구의 어마한 대형 수족관에서 골라가지고 무게 달아 계산하고 랍스터는 갈릭버터로 그릴해주고 크랩은 뿌팟뽕가리처럼 커리 파우더하고 에그 넣고 알지? 스파이시하게 음..팍치는 노야 이래가면서 안되는 영어로 요리주문하고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 또 가고 싶다. 태국 .

  • 2. 선화공주
    '04.12.4 12:16 PM

    하하하..한라산 졸라맨 많이 취하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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