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캐러비안 음식-로티Roti
몇년전에는 겨울내내 더운나라의 음악들을 미친듯이 들었던 적이 있지요.
레게음악 보사노바.삼바.같은...
그리고 더운나라음식들.ㅎㅎ 마인드 콘트롤이라고나 할까요?
로티Roti는 캐러비안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직경이 한40센치정도 되는납작한 빵에 커리양념을한 속을 넣어 싸먹는겁니다.
속은 자기마음대로로 치킨로티.새우로티.소고기로티.베지테리언 로티.여러가지가 있지요.
빵은 집에서 만들려면 가다롭고 구찮아서 얼마전 켄싱턴마켓 갔을때
자마이컨 식료품가게서 사다 얼려둔 로티빵 을 썼읍니다.
*로티속 만들기
커다란 남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다진것1큰술과 양파1개
잘게 썬것을 넣고 볶습니다.(중불에서)
여기에 닭고기가슴살 깍둑썬것을 겉면이 노릇노릇하세 소금 후추 간을 하며 볶습니다.
이것에 감자3개 잘게 깍둑썬것 과 당근 깍둑썬것 ,사과1개 깍둑썬것 그리고 병아리콩
(칙피chick pea:꺼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놓은것)1캔을 넣고 계속 볶습니다.
큐민가루(ground cumin)2큰술+커리파우더 4큰술+오레가노 & 바질+토마토 페이스트2/1컵+
물1컵아니면 치킨스톡1컵 을 넣고 약한불에서 가끔 저어주면서 감자가 푹 익을때까지 익힙니다.
불에서내리기전에 1작은술의 페넬씨앗(fennel seed회향)을 흩뿌려주고 불에서 내립니다.
3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로티빵을 한10분 데워줍니다.중간에 한번 뒤집으면서.
디너접시에 로티빵을 놓고 밑면에 커다란 뒤집개를 받쳐두고 로티속을 놓고
오른쪽접고 왼쪽 접고 아래 위로 접어 밑에 밭쳐두었던 뒤집개를 이용해서
뒤집어서 반을 잘라 상에 냅니다.
이렇게 추운날에 남편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비록 날씨 따듯한 자메이카 나 쿠바 같은 곳은 못가지만.
음식이라도 ^_^;;
아이처럼 너무 좋아해주니 이맛에 음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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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화공주
'04.11.26 11:47 AM거기가 많이 춥군요..^^
지금 서울도 많이 추워져서 눈발이 흩날리네요..^^
따조님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얼굴이 보이는듯 해요...ㅎㅎㅎ..
영화배우같이 생기셨어요...^^(성격파 배우말고..맘씨좋은 외국배우요..^^)
나중에 오븐생기면 tazo님 레시피 다 해봐야하는데..
그래야 울 sky도 좋아서 입이 찢어질텐데....^^2. 야옹이
'04.11.26 12:04 PM서울도 추운데...아 한 입 먹고 싶어요...^^
3. 김혜경
'04.11.26 4:38 PM음~~ 맛있겠당~~
4. 홍차새댁
'04.11.26 6:08 PM로티빵이 뭔지 감이 잘 안오네요 ^^
오늘 무지 추웠는데...캐나다 친구왈, 바람불고 낙엽날리는 이런 날씨가 좋다고 하네요.
추워서 얼굴도 귀도 손도 다 얼겠는데....5. 그린
'04.11.26 6:23 PMtazo님 부부는 참 이상적이세요....
아내가 애써 만든 음식을 좋아라 맛나게 드셔주는 서방님,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서 더 신나라 요리하는 tazo님....^^
부창부수(夫唱婦隨) 그대로입니다.ㅎㅎ6. 이론의 여왕
'04.11.26 7:32 PM내가 남푠이라도 입 찢어져라 좋아하겠습니다.
누군들 싫어할라나... 미루아빠는 정말 복뎅이를 만난겨~~7. 바랑
'04.11.26 10:41 PM맛있겠다. 6개월 아기 두신 엄마 맞아요? ㅠㅠ
홍차새댁님 인도음식점에서 로띠 먹어봤는데요, 통밀로 만든 난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따조님 맞나요?8. tazo
'04.11.27 2:06 AM맞아요 바랑님.^^그리고 저희미루는이제 조금커서 8개월이 되어갑니다.
나날이 열심히 해먹이고 82에 글올리고 하니 시간이 행복하게 가요.넘 빨라서 아쉽긴하지만.홍차새댁님 로티빵은 무지막지하게큰 밀전병같아요.^^9. 그린티프라푸치노★
'05.6.16 2:08 AM요리책에서만 보던 음식 같아여^^
넘 맛있을꺼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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