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기엔 매콤한게 당겨요 - 육개장

| 조회수 : 2,53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1-15 21:06:11
요새 넘 춥죠?
감기에 걸려 정신없이 훌쩍 거리고 있다 보니 넘 음산하게 오한두 나고 그러더라구요.
몸 보신 하려고 고기 사다 육개장 끓여먹었습니다.

1. 재료 :(어른 4인용분)
양지 한근(600g), 파 1/2단, 물 10컵, 국간장 2Ts, 고춧가루 2Ts, 참기름 1Ts, 다진 마늘 2Ts, 소금, 후추 약간씩

2. 만들기
육수 내기 -> 고기에 양념하기 -> 끓이기의 3단계.
2.1) 육수 내기
-핏물 뺀 고기를 압력솥에 물 10C과 함께 넣고 끓인다.
압력솥의 추가 돌면 불을 약으로 줄여 30-40분 계속 푹 끓인다.

2.2 ) 고기에 양념 버무리기.
압력솥의 육수가 푹 우러나온것 같으면
압력솥안의 고기를 꺼내 찢고 국간장, 고춧가루,참기름,
마늘, 소금, 후추 약간씩 조물조물 섞어 간이 베게 둔다.

2.3) 한데 모아 끓이기.
육수를 팔팔 끓이고 고기와 파를 넣어 10분정도 계속 끓여 먹는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희정
    '04.11.15 11:18 PM

    추울때 육개장 먹으믄 힘나죠~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2. cinema
    '04.11.16 4:17 AM

    울신랑 이거 넘 먹고싶어하는데..
    전 잘 안되더라구요..
    저두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네요.

  • 3. 선화공주
    '04.11.16 9:32 AM

    딩동님...그 맛난 육개장 드시고..겨울 건강하게 나세요..^^
    그러고 보니..보양식 한번 먹어줄때도 되어군요..그쵸??

  • 4. 세바뤼
    '04.11.16 12:03 PM

    과정이 복잡할것같은건 소심함에 도전도 안해보고 겁부터 먹는다죠..
    육개장도 그중 한가지..
    저 국물에 밥한그릇 말아 먹었음 좋겠어요..

  • 5. 딩동
    '04.11.16 2:16 PM

    저두 결혼 5년만에 처음으로 끓였어요.
    과정 복잡할 거 같은 두려움, 재료 망치면 어쩌나 겁나서 이제껏 안해봤는데 생각보다 쉬워요.
    고기만 좋으면 국물맛 내는거 간단하구요(그냥 푹 ..불위에 올려놓으면 되니깐) 간장,고춧가루 등으로 조물조물 고기에 양념하는게 담백하고 꺠끗한 나물 반찬 하는거 보다 오히려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2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11 발상의 전환 2025.11.15 1,260 4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4 솔이엄마 2025.11.14 1,979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4 소년공원 2025.11.13 3,655 1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525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8,108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845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6,02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007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905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502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19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817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35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71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631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53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61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82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07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9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02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2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72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1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18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1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