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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꼬노미야끼☆ ^^)~~~♡

| 조회수 : 3,27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8-25 22:37:03
오랜만에 오꼬노미야끼를 한번 만들어봤다.
사실 예전에 만들었을 땐 울 오빠한테
맛도 안보여줬었는데...ㅋㅋ^^:

그럼 만들어볼까나~

부침가루 1컵,물 3/4컵,계란1개, 우스타소스2큰술
을 볼에넣고 저어서 반죽을 만들어놓고
반을 나눈다.

한쪽엔 양배추와 대파를 넣고 뒤적여놓고
한쪽엔 오징어몸통반개,새우5개,베이컨3장
썰어서 섞어놓는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반죽 올려 약불로
해놓고..뚜껑덮어 익히다가...
또 다른 반죽올려서 약불에 얹고 조금 뒤에
뒤집는다.
어느정도 익으면 또 뒤집어서...
익혀준 뒤..
접시에 담고.. 마요네스와 돈까스소스 엇갈려
뿌려준뒤.....가스오부시를 뿌린다.
ㅋㅋ^^:

울 오빠는 한국의 김치전이 더 맛나다
그러지만..이것도 맛나다했다.ㅋㅋ

오랜만에 만들어본 오꼬노미야끼.......ㅋㅋ 맛좋던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차새댁
    '04.8.25 10:41 PM

    맛있겠어요~ 오빠분(^^)은 좋으시겠당~

  • 2. 마키
    '04.8.25 10:48 PM

    오꼬노"미"야끼.......................잘난척이 아니구..글자 한자가 틀려서요...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 3. 호야맘2
    '04.8.26 12:37 AM

    진짜 일본식은 부침가루가 아니고..마가루나..생마을 갈아서 넣어요..
    생마갈기 귀찮으니까..전 마가루 사다놓구 해먹는데요..
    양배추를 엄청 많이 반죽이 살짝 묻을정도로 해야 정말 맛나답니다..
    그리고..마지막에 계란을 하나 위에 올려주세요..그리구 뒤집어서 익히면..진짜 일본식 오꼬노미야끼가 된답니다..아..그리고..요즘에는 백화점에서 오꼬노미야끼 소스 쉽게 구하실수 있어요..
    저희 신랑이 일본서 와서..가끔 찾거든요..전에는 소스사러 일부러 수입상가 찾아다녔답니다..ㅋㅋㅋ
    이제는 저희 신랑이 오꼬노미야끼 가게하나 차려도 되겠다구하더라구요..

  • 4. mulan
    '04.8.26 12:58 AM

    해물맛이 좋을듯 한데... 한번 사먹어보고 만들어봐야겠어요 무슨맛인지 아직 모르니까여. ㅎ

  • 5. 아라레
    '04.8.26 1:02 AM

    야밤에 이 무신 테러란 말입니까!!! 어흑! ㅠㅠ
    사진이 너무 환상입니다.

  • 6. 똥그리
    '04.8.26 2:42 AM

    사진이 리얼해서 숨이 다 헐떡 거려져요~
    느무 맛나겠다... ^^

  • 7. 신효주
    '04.8.26 7:02 AM

    홍차새댁.......님..ㅋㅋ^^: 저희오빤 김치전이 더 좋데요.
    마키......님.. 감사 감사. ㅎㅎ 수정했답니당....
    호야맘2.....님........첨엔 오꼬노미야끼가 뭔지도 몰랐는데..나물님한테가서
    배워.......저게 정석인줄알았다니깐요.ㅋㅋ
    mulan .......님..해물맛이요? 꼭 그 맛 갈쳐주세요.
    아라레...님..ㅋㅋ 테러까지??
    똥그리....님..허접한 제 사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해요..

  • 8. 비단박하
    '04.8.26 8:14 AM

    넘 맛나겠네요. 안그래도 오꼬노 미야끼 만들어 먹구 싶었는데 요즘 양배추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한통에 5000원이나 식구도 둘인데 다 사려니 넘 많구. 님이 올려주신 사진 보구 벌써 배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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