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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는날의 잔치국수

| 조회수 : 3,839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4-07-04 13:24:38
실컷 늦잠자고 일어난 일요일 오전에

아점으로 물국수를 해먹었어요.

엄마가 해주시던 그 깊은육수맛을 내는데는 역부족 이었지만

나름대로 그대로 흉내는 다 냈지요.^^;;


재료>국수,육수 낼것 ,냉장고의 모든 야채(저는 양파,당근,호박,양송이,달걀)

1.멸치,새우,다시마,양파등으로 육수를 낸 후 국간장으로 간한다.
2.고명으로 얹을 재료들을 기름조금 두른팬에 차례로 볶아낸다.(소금약간씩)
3.국수를 삶아 건진후 찬물로 헹군다.
4.1,2,3의 모든 재료들을 섞은후 참기름 한방울을 섞어 먹는다.

김치를 척척 얹어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쓰읍~

(근데 국수집에서 하듯이 뜨거운 국물에 토렴하는걸 흉내낸다고 된장망에 국수를 담고
육수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해도 면이 그다지 뜨거워지지 않더군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블루
    '04.7.4 1:46 PM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한 젓가락 후루룩~~~
    저희도 수제비 해먹을려구 육수 만들고 있습니다.
    반죽은 냉장고에 미리 해두고.
    비 오는 날은 왠지 국수나 수제비 부침개를 먹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일을 벌리고 있습니다

  • 2. 냉동
    '04.7.4 2:11 PM

    예술작품 같습니다.
    저렇게 맛있는 국수는 한 세그릇 비워야 숨이 찹니다.

  • 3. 푸우
    '04.7.4 2:31 PM

    새댁님,,담에 국수에다가요,, 단무지 채썰어서 넣어보세요,,
    맛있답니다,
    친구들이 우리집 국수가 맛있다고 그러는데,,그게 다 단무지 때문이라네요,,ㅎㅎ

  • 4. coco
    '04.7.4 2:36 PM

    오~~단무지라고라~아삭거리는게 맛나겠는데요?
    푸우님 땡큐땡큐....(- -)(_ _)

  • 5. 칼라(구경아)
    '04.7.4 2:42 PM

    앙~맛나겠당,,
    색감도 좋아요~~~

  • 6. Ellie
    '04.7.4 3:29 PM

    82cook에 예술 하는 사람만 모였나? ㅡ.ㅡ?
    먹기 아까울 정도로 고명이 자분자분 올라가 있네요.

    근데, 푸우님... 국수에 단무지는 부산 국수 특징인가요?
    흠..
    저도 국수위에 단무지 사랑해용~~ *^^*

  • 7. 꾸득꾸득
    '04.7.4 4:12 PM

    정말 얌전한 고명.......^^

  • 8. 레아맘
    '04.7.4 9:32 PM

    전 국수 사다놓고 잔치국수 해 먹어야지~한게 6개월째입니다.....
    저렇게 고명을 얹으니 더 맛나 보여요~

  • 9. candy
    '04.7.4 9:36 PM

    맛있겠다~^^
    고기집에서 겨울에만 소면을 한다해서 오늘도 못먹었네요.
    어제부터 잔치국수가 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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