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이 한그릇 남앗을ㄸㅐ 처치곤란할때 해드세요

| 조회수 : 3,08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6-27 21:37:18
아침에 먹고 난 밥이 남아있거나 마땅하게 반찬이 없을 경우, 어떻게 드시나요? 라면 하나 삶아 국물에 밥을 말아서 드신다구요? 이럴 땐 냉장고 정리도 할 겸 남아있는 재료들을 모아 모아 볶음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맛이 정말 좋아요!



1. 베이컨 마늘 볶음밥
재료 : 밥 2공기, 마늘 3쪽, 베이컨 3장, 굵은 파 1대, 식용유 3T, 간장 1T, 달걀 2개, 소금, 후추 약간씩
방법 : 1.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른다.
2. 달걀 푼 것에 식용유 1T를 넣고 잘 섞은 후 충분히 달군 팬에서 보슬보슬하게 볶아낸다.
3. 얇게 썬 마늘을 볶다가 갈색이 나기 시작하면 잘게 썬 베이컨을 넣고 볶는다.
4. 다진 파를 넣고 향을 낸 후 찬 밥을 넣고 넓게 헤친다는 기분으로 볶아준다. ( 센 불에서 조리해야 한다.)
5. 간장을 옆으로 둘러 색을 내고 볶아둔 달걀을 넣어 완성한다.

2. 김치 볶음밥
재료 : 밥 2공기, 김치 1/2포기, 햄 100g, 양파 1/2개, 식용유 2T, 고추가루 1t, 토마토 케첩 1T, 설탕, 깨소금, 참기름 1t씩
방법 : 1. 김치, 양파, 햄은 먹기 좋게 다진다.
2. 뜨겁게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다진 김치, 양파, 햄을 먼저 볶는다.
3. 2에 밥을 넣고 볶다가 고추가루, 설탕, 깨소금, 케첩을 순서대로 넣어 잘 섞는다.
4. 밥이 잘 볶아지면 참기름으로 향을 낸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추기름을 약간 넣어도 좋다)

3. 굴소스를 넣은 중국식 볶음밥
재료 : 밥2공기, 달걀 2개,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2t, 다진 파 1T, 잔새우 20마리, 죽순 통조림 1/3캔, 양파 1/4개, 표고버섯 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t, 식용유 2T, 굴소스 1T
방법 : 1. 달걀에 식용유 1T를 섞어 잘 풀어 뜨겁게 달군 팬에서 볶아낸다.
2. 양파, 표고버섯, 죽순, 붉은고추는 사방 1cm크기로 깎뚝썰기한다.
3. 뜨겁게 다군 팬에 다진 마늘, 생강, 대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낸 후 새우, 양파, 버섯, 죽순을 순서대로 넣어 볶는다.
4. 3에 밥을 넣고 볶다가 1의 달걀을 넣고 굴소스로 간한 후 접시에 낸다.


저도 몇번 해먹어 봣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동생들도 좋아하구^^

요즘은 학교떄문에 자주는 못해주구요

동생들이 제가 방학하기만을 기다리구잇어요,ㅋㅋ

좋은 정보 되셧기를 바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4.6.27 9:50 PM

    전 베이컨 마늘 볶음밥,,마늘냄새 안나는지 늘 궁금했는데,,어떤가요?

  • 2. flour
    '04.6.27 10:01 PM

    tip- 마늘은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가장자리 부분이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그럼 쫀득한것이 단맛이 나구요,냄새 안나요.
    모든 볶음밥에 달걀을 넣을때는 식용유 1큰술정도
    넣어 같이 푼후 팬에 포슬포슬 익혀 내면 더 부드럽답니다.

  • 3. 똥그리
    '04.6.28 5:00 AM

    김치볶음밥에 케찹이 들어가네요? 신기해요~ 아이들 먹기에 좋고 더 감칠맛이 날 것 같기도 하네요~ ^^

  • 4. Ellie
    '04.6.28 7:05 AM

    허걱. 세가지나~~

    김치 볶음밥에는 개인적으로 김을 꼭 넣어요. 더 향긋하거든요. *^^*

  • 5. 김혜경
    '04.6.28 8:40 PM

    저...베이컨 넣은 볶음밥 무쟈게 좋아합니다..근데 요새 집에 베이컨이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8 소년공원 2025.11.13 1,116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182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684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50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82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827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63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341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07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430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052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76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242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1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32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26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70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0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62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93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4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75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89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75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07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60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