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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주와 매실쨈..

| 조회수 : 2,71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06-16 16:39:11
저도 매실바람(?)에 동참하여 겸손하게 3키로 사왔어요.







티비보면서 포크로 열심히 꼭지따고, 주걱으로 깨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왜 쟈스민님이 남매들시키시며 '손안데고 코풀었다' 며 좋아하셨는지 알았습니다. --;
매실 10키로식 사서 씨빼신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어깨 안아프세요? --;;

빈병이 작아서 소주 피티병 하나만 담궈지더군요.
웰치스병에 매실씨주 1병. ^^;;
씨가 남아서 매실주에도 몇개 넣어서 꿀병1개, 스파게티소스병 1개.
너무 작아서  부끄럽지만.. ㅎㅎ  
마실사람이 신랑밖에 없으니 이것도 충분할것 같아요.
요번에 한번 해보고 잘담그면 내년에 용기내서 더 많이 해보죠. ^^

매실주병이 작아서 남은 매실모두~ 쨈만들려고 삶는 중인데 매실쨈은 커녕 매실국같아요. --;
리빙노트에 보니 물조금 넣고 매실을 푹- 삶으라고 되있어서, 물을 좀 넣었는데... 많네요.
매실이 자작하게 잠길만큼 넣었는데..
한참 끓여야할듯해 맘상하지만, 온집안에 퍼지는 향긋새콤한 매실냄새는 너무 좋아요.
매실쨈은 언제 완성될꼬... ^^a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이맘
    '04.6.16 4:46 PM

    저도 어제 매실 10kg주문한거 와서 새벽3시까지 했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몽롱해 있답니다. 오늘은 퇴근후 매실쨈을 만들어야 하는데... 씨를 빼고 할까 그냥할까 고민중이랍니다. 어제 3kg은 씨를 빼고 힘들어서 3kg은 통째로 했네요..

  • 2. 치즈
    '04.6.16 4:52 PM

    부디 내년에 더 많이 하실 수 있기를 두손 모아 기원하나이다.아멘.

    얼라 등에 업고 할라꼬?

  • 3. 바비공주
    '04.6.16 5:10 PM

    저 10키로 신랑이랑 같이 씨뺐는데 제가 한 4키로하고 신랑이 6키로한거 같아요.
    근데 저 담날 양팔에 파스 붙였답니다. 쇄골뼈까지 아프더이다.
    해본결과 신랑이 주걱으로 깨면 신부는 그 으깨진것을 씨와 과육으로 분리하면
    좀 수월할것 같아요. 혼자만하면 진도 안나갑니다. 정말 매실...징그러웠어요^^

  • 4. 김혜순
    '04.6.16 5:12 PM

    저 30kg 했거든요 무리해서 열심히 했지요
    울 짝지가 다시 그럼 가만 안두겠다고 하더이다...
    ㅋㅋㅋ

  • 5. 재은맘
    '04.6.16 5:24 PM

    펭님..저는 10kg 혼자 씨 다 빼다..손목에 파스 붙이고 출근했어요..ㅋㅋ

  • 6. 깜찌기 펭
    '04.6.16 5:28 PM

    지금 쨈만들면서 손데이고 혼자서 난리굿입니다. --;;
    다음부터는 키세스님 방법대로 통매실 설탕에 절일래요.

  • 7. 민서맘
    '04.6.16 5:58 PM

    펭님은 진정한 82폐인임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매실 만드시는거 보여주시는 군요
    누구 속터지라구(에궁@@)
    아마도 저녁쯤엔 완성된 쨈 사진올라와 있을듯....

  • 8. 꾸득꾸득
    '04.6.16 6:09 PM

    아니,,,그새 정말 했다는거야요?
    내가 엑기스 한병 준다니까는,,,,
    역쉬,,,,,,,

  • 9. 김혜경
    '04.6.17 5:54 PM

    큭큭...겸손하게 3킬로라구요...ㅋㅋ, 임산부가 그것도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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