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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저녁먹은 메뉴...

| 조회수 : 2,68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6-13 13:36:25
좀 이쁜그릇에 이쁘게 담아서 찍어야 하는데.
이쁜 그릇이 없는 관계로다다.. 저희 먹는 그릇에..그냥..ㅎㅎ

다른분들은 사진 찍으심 윤기도 자르르하니..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제 사진은 별루네요.. 사진기술이 없어서 그런가..
아님 디카가 안 좋아서 그런가..(코닥 300만화소짜리인데..)

아무튼.. 저도 조금씩 키친토크에 동참해 볼라구요..
어제 저녁에 먹은 저녁상이랍니다.
다 차려놓구.. 신랑이 몇숟가락 먼저 떴는데요
아차~ 사진한번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스톱!!을 외치고는 카메라 찾아서 찍는데
신랑이 뭐하는거냐고.. 그래서 여차저차 해서..요차조차 한다 했더니.
참 별거 다 한다고 웃데요.. 쩝...

뭐..별거는 없구요.
된장찌게 끓이구..
삼겹살 냉동실에 있던거 꺼내서 반은 고추장넣어서 볶구..
반은 후추랑 맛소금 뿌려 그냥 굽고....
감자볶음, 쑥갓나물, 열무김치, 그리고 오이냉국
오이냉국은 82cook에서 배운거에요...
냉면육수에 해 먹는거..
그거 한숟가락 먹더니만..
저희신랑 "이야~~이거 진짜 맛있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그래서..제가 만들었다고 할라다가..
냉동실에서 냉면육구 꺼내서 보여주고
여기서 배웠다더니.. 정말 좋은 싸이트라고....ㅎㅎ
자주 애용하라고...ㅎㅎ
제가 먹어봐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정말이지..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앞으로도 많이 배우면 요리솜씨 부쩍 늘것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6.13 2:17 PM

    앗, 오늘 저녁메뉴에 냉면육수 이용한 오이냉국 올려야겠어요...^^
    이제 울 짝지는 밥만 먹을라치면 " 사진 안찍어?" 합니다...ㅋㅋㅋ
    사진은 찍기만하고 잘 올리지도 않느데 말이죠..^^;;;

  • 2. 솜사탕
    '04.6.13 2:38 PM

    엇! 며칠전 저의 식단과 비슷하네요.. 물론 저는 반찬수가 훨씬 적지만요.. ^^;;;;;;
    저의 식탁과 비교하면 진수성찬이랍니다. 또 나무에게 미안해지고 있는 솜. 이였습니당~ -.-

  • 3. lisa
    '04.6.13 2:44 PM

    날짜는 2003년 새해 첫날?
    아마도 카메라가 일년 반 동안 수면중?

  • 4. 이론의 여왕
    '04.6.13 2:55 PM

    에공... 걍 '다 비법이 있스... 알려고 하지마, 다쳐~' 하고 육수 갈켜주지 마시징... ㅎㅎㅎ
    다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은 반찬 많은 식탁이 어찌나 부러운지...

  • 5. 빠다
    '04.6.13 7:44 PM

    아녀요. 윤기 좌르륵 입니다. 정말 맛나 보여요..

  • 6. 김혜경
    '04.6.13 8:24 PM

    에궁...오이냉국 비법 신랑에게 공개하면 생색이 덜 나는뎅...

    자주 밥상사진 올려주세요...그릇 안 이뻐도 되고, 사진 솜씨 출중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시죠? 부담갖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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