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밀가루 입히기 노하우
저 역시 치즈님의 비닐 봉지 흔들기로
전을 부쳐 종가집 외며느리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근데 최근에 ( 비닐이 한 번 터진 아픔 뒤)제가 넓은 플라스틱통을 이용하여
새롭게 전을 부치는데...
이거이 비닐봉지에 비해 넣고 꺼내기도 쉽고(입구가 넓은 관계) 소량을 하든 주재료를 바꾸던
제겐 더 , 무지 , 훨씬 편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번 찜 고추 넘 맛있게 따라해먹되,
흔드는 도구만 제 방식으로 바꾸었었더랬습니다.
실은 조심스런 것이 치즈님은 82cook의 장학생?이자 우등생이요,
제가 평가하는 회원 top 10 에 아니, top 5 에 너끈히 드시거늘...
저같은 애송이 회원이... 나누는 맘으로 슬며시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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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삐코
'04.6.10 10:16 AM오~ 좋은 방법이네요...
치즈님의 `봉다리 흔들어'루 재미 좀 봤는데
프로주부님의 `통 흔들어'두 아~쭈 괜찮아 보입니다.
한번 해봐야겠어요...
근데 봉다리는 뒷처리 없이 바루 휴지통행인데
플라스틱통은 설겆이를 해야 하는 작은 아픔이 있네요. ^^;;2. 치즈
'04.6.10 11:01 AM별소리 다하셔요....무신 우등생이 어딨어요? 기냥 잔머리와 사진빨로 버팅기고 있답니다
여기가 너무 좋아서요..
꽁다리 붙잡고 안쫒겨나갈라꼬..ㅋㅋㅋㅋ
사각통이 훨 좋지요..
근디 비닐봉다리는 설겆이 꺼리가 안나오니께...ㅎㅎㅎ3. 다시마
'04.6.10 11:50 AM'통흔들어' 에 한 표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아예 안해먹는 강경한 방법도
있습니다만...^^4. 로렌
'04.6.10 12:26 PM전 부칠 양이 많거나 여러종류 할때는 통이 낫겠네요 ...^^
적은양은 봉다리에 하고 ...^^5. 배영이
'04.6.10 1:23 PM'꽁다리 붙잡고 안쫒겨날라고'라는 치즈님 말씀이 넘 웃겨서요...*^^*
전 다음 제사때나 함 써볼라고 머리속에 그림만..6. 미스테리
'04.6.10 2:17 PM홍홍홍...왜웃냐면요~~
통씻기 싫으신분덜은 비닐에 넣고 다시 통에 넣어 흔드세요!!!
구러면, 비닐이 안터지면 비닐만 버리고 터질때만 통을 씻으시면 되겠죠?
비닐 입구는 뚜껑 밖으로 내놓고 뚜껑 닫으세요...^^7. 앨리엄마
'04.6.10 3:00 PMㅋㅋㅋ
봉다리가 터지는 아픔에서 한번 웃고
미스테리님의 묘안에 또한번 뒤집어집니다.8. 민서맘
'04.6.10 3:16 PM다들 머리가 반짝반짝 잘 돌아가는것 같은데
전 왜 이렇죠???
애도 한명밖에 안낳았는데.. 흑흑
프로주부님. 치즈님. 그리고 미스테리님까지 존경스럽습니다.9. 프로주부
'04.6.10 3:21 PM불량비닐 확인 않고 온갖 폼 잡은 저의 실수야 어쩔 수 없는 과거지사, 바쁠 때 이런 일은 대형사고에 분류됩니다. 님들 모두 조심 하시라 스스로의 망가짐을 불사하고 공개 하였습니다. 혹시 이런 일은 내겐 없다라고 단정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도 거의 수년 동안 무탈하였사옵나이다.
엘리엄마! 미스테리님 거의 '김제동'수준이지요?10. 프로주부
'04.6.10 3:23 PM동병상련 다시마님, 잘 지내시죠?
11. 김혜순
'04.6.10 7:12 PM우와 다들 넘 대단하세요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 들이 나오시는 지...
진짜 대단 하십니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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