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고기 무국, 콩나물 해장국

| 조회수 : 12,178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4-06-04 22:00:39
오늘, 서울이 32도....말이 되나요...
저, 오늘 하루 종일 운전했는데,
거의~~살을 구웠습니다.....선크림 소용없데요.
왼팔(흑인)과, 오른팔(백인)의 극명한 대비가 ....ㅠㅠ

이열치열이라고
전, 여름엔 뜨거운 걸 먹어줍니다.

내 몸이 차서 찬 건 별로 안 좋아해요.
덕분에 열 많은 가족들...고난의 가시밭길을 헤쳐야하지만...그건, 남의 사정이고....

[ 콩나물 육개장 ]
오늘 아침,
남편의 해장국입니다. 굉장히 칼칼합니다.

1) 콩나물,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를 살짝 볶아준다....절로, 고추기름이 되요.
- 콩나물 한 줌, 마늘 1/2스푼, 참기름 1/2스푼, 고추가루 취향대로.
2) 살짝 익으면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3) 파 넣어주고, 참치액이나 국간장 쬐끔에 소금간.

[ 무우국 ]
제 버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담백한 걸로....
보통은 국물 따로 낸 후, 무는 국간장에 볶아서 끓이는데...

오늘은, 시원하게 끓이는 법
양지 반근(300g), 무우 1/4개 - 10인분 쯤.
1) 양지는 덩어리로 찬물에 끓인다. - 센불에 5분 - 약불에 30 ~ 40분.
2) 무우도 1)에 덩어리로 넣어준다.
3) 고기가 부들부들해지면, 고기와 무를 건져서 잘라준다(사진).
4) 양푼에 넣고, 국간장, 후추, 마늘에 버무려 간이 배게 5분쯤 둔다...간은 살짝만 하세요.
5) 끓고 있는 국물에 4)를 넣어준다.
6) 파 넣고 소금으로 마무리 간.

....정말, 시워 ~언 합니다.
낼도 덮다는데, 낼은 이열치열의 결정판, 육개장을 끓여야겠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쑤기
    '04.6.4 10:05 PM

    지금 마~악 요가끝내고왔는데...
    너무 먹고싶어요...잉

  • 2. 레아맘
    '04.6.4 10:10 PM

    쓰~~~~~~~~~읍!
    제가 좋아하는 국 두가지네요^^

  • 3. 미씨
    '04.6.4 10:10 PM

    저도 넘 더워,,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콩나물과 무넣고,, 팍팍 끓여 땀빼고 먹었답니다..
    무우국은,, 제가 모르는 새로운 버젼이네요,,
    잘 메모했다,,,자스민님표로 끓여봐야겠네요,

  • 4. 쭈니맘
    '04.6.4 10:12 PM

    캬~~~
    속이 확 풀리네요...
    콩나물 육개장..
    밥 말아먹음 죽음이겠어요...크....

  • 5. 코코샤넬
    '04.6.4 10:24 PM

    아~ 저도 얼큰 국물이 먹고 시포요....
    어제 눈탱이 밤탱이가 되서리...근처 한의원에 갔었는데..
    원장님 말씸이 제 몸이 소양인 체질이라며 뭐든지 익혀서 먹으랍니다.
    찬 것도 먹지말고, 야채도 뭐든지 익혀서 먹고,김치도 익혀서 먹고.
    생선회도 먹지말고..찬 음료도 먹지 말 것이며...뭐든지 끓여서 먹으랍니다.
    그러니....저 위 음식 두 가지는 다 제 것입니다. 다 익었고 끓인 거니까 압수...ㅎㅎㅎㅎ

  • 6. 런~
    '04.6.4 10:30 PM

    육개장 먹구 싶어요...ㅠ.ㅠ;;
    저 오늘 벌써 더위 먹은 듯...-_-;;;...
    에허....

    저도 오늘 운전 하다가 차 버리고 싶었어여..
    어찌나 뜨겁던지...-_-;;
    팥빙수도 먹고 싶다...ㅠ.ㅠ;;;
    한 그릇 먹으면 머리가 팅하긴 하지만..

  • 7. 다시마
    '04.6.4 10:32 PM

    다른 거 필요없죠. 잘 끓인 국하나 열 요리 안 부럽다나 뭐라나!!
    콩나물국 한 사발만 딱 마시고 잤으면 좋겠넹.

  • 8. 꾸득꾸득
    '04.6.4 11:04 PM

    허,,,,저도 몸은 찬데,,아 이더위에 국은 못 끓이겠어요..
    물김치로 연명하는,,,,ㅠ,.ㅜ
    레시피 소중히 간직했다가 가을이되면 잘 끓여 먹겠습니다..-.-^

  • 9. 아테나
    '04.6.5 12:30 AM

    자스민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열치열족 입니다
    내일 아침국 으로 낙찰 입니다

  • 10. tazo
    '04.6.5 6:26 AM

    악!? 32도 그럼 여름이잖아요! 상상이 안되요.저희는 아직도 오리털이불 덮구자는디..무우국! 너무 맛있겠어요.아직 안더우니 실습 들어갑니다.^___^;;

  • 11. 재은맘
    '04.6.5 10:13 AM

    얼큰 콩나물국..너무 맛있겠네요...
    술도 안 묵었는데..너무 먹고 싶네요..ㅎㅎ

  • 12. 수현마미
    '04.6.5 10:36 AM

    콩나물 육계장 카 ^ 하
    지금 해장합니다.. 저 어제 마셨는데 어찌알고
    감사합니다...

  • 13. 똥그리
    '04.6.5 11:44 AM

    햐~ 맛나겠어요~~~ 저 이런 음식 느무느무 좋아해요~ 속풀일도 없는데 속이 다 풀린다는 ^^

  • 14. 티라미수
    '04.6.5 7:14 PM

    <쟈언냐의 업소짜장 흉내내기> 후기를 이제야 하는데요...(꼬랑지 내림)
    증~~~말 맛났어요..
    제가 달달한 걸 무지 좋아해염..
    양배추를 넣으니 맛이 딱 제 스탈로 나와주더군요...ㅋㅋ
    마지막에 전분을 휙~풀어주니 윤기도 나고 농도도 적당하고요.
    라면 삶아서 자장면으로 먹고
    담날 밥에 얹어 먹고 그랬다죠..

    쟈언냐 만세(^.^)/
    위의 두가지 국도 무자게 훈늉하십니다..네네 ^^;::
    글구.. 우리 정우君도 잘 먹나요?

    ▩미소년 스토커▦ 티라미수 올림 -_-+

  • 15. 푸우
    '04.6.5 11:18 PM

    안그래도 국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역쉬,,,!!

  • 16. 인규맘
    '04.11.15 6:36 PM

    저도 국순이.. 레시피 가져갑니다. 정말 감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2,789 4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4,640 2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01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2,82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72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9 에스더 2025.12.30 8,371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05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353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05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49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843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37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32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1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72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65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26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99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4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2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52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6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01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39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45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82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60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8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