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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백하고 쉬운국, 새우젓국 느타리버섯 두부탕 해봤어요

| 조회수 : 2,771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05-27 10:26:39
어제 저녁 메뉴 입니다.

해삼, 문어 숙회, 껍질콩, 생청국장, 오이/양파 짱아찌, 김치, 각종 쌈야채

국을 뭘 할까 하다가 맑은 국이 어울릴 듯,
냉장고에 보니 느타리도, 두부도 있네요.. 졸다가 님의 느타리 두부국을
김혜경선생님께서 참 맛나게 설명하셨길래..함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시물과 멸치 육수를 진하게 내고...
두부1/4모 , 느타리 30g 정도, 육수낸 다시마 1조각 잘게 썰고, 양파, 파, 마늘, 청양고추 2개, 국간장을
준비하였습니다.

근데 정말 맛이 좀 심심..그래서 두부 새우젓국도 맛있다는 생각이 나서 새우젓 반 스푼을
넣었습니다.

국 맛도 깔끔하고 다시물 맛과 간간히 올라오는 새우젓 맛이 입안의 풍미를
좋게 해주고 청양고추가 끝에 얼얼한 맛을 내는게 참 맛있네요..
두부는 말할 수 없이 부드러웠답니다.
호호아줌마 (ysoonkim)

저는 일밥, 칭쉬의 팬입니다. 처음 일밥을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요리도 요리지만 김혜경님의 살림하시는 스타일이 어찌나 제맘에 공감..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그릇
    '04.5.27 10:51 AM

    집입니까?
    차림새도 정갈하고 맛도 깔끔할 것 같아요. 오...

  • 2. 테디베어
    '04.5.27 10:58 AM

    일류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요...
    저희집 밥상과 넘 비교됩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 줄 것 같아요. 해장국으로~~~

  • 3. 아이리스
    '04.5.27 11:08 AM

    시원할 것 같아요~ 밥상도 넘 이쁘고요~
    저두 오늘 저녁 함 해볼랍니다..... 눈으로 먹고 갑니다.

  • 4. 로로빈
    '04.5.27 11:24 AM

    어머, 대단하시네요.
    저렇게 개인용 나무매트까정...

    일본에 간 것 같아용~

  • 5. 블루스타
    '04.5.27 11:45 AM

    정갈하다는 말 표현외에는.......
    반찬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 담으셔요?
    식단이 건강식이네요, ^^

  • 6. zoldaga
    '04.5.27 1:40 PM

    어머나~~ 다음엔 두부대신 양파넣고 해보세요. 달큰함이있어요. 전 두부보다 양파를 선호하지요^^. 그리고 맑고 담백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멸치다시물에 느타리,고사리, 콩나물, 양파넣고 끓여보세요. 물론 청양이도 막판에 넣구요. 아니면 진하지않게 된장을 풀어도 맛나요.
    근데 문어숙회, 해삼. 껍질콩 모두 저의 기호식품이네요. 아~~먹고파라. 저랑 미각이 비슷하실 것 같아요^^.

  • 7. 수영
    '04.5.27 9:33 PM

    식탁매트 넘 이뽀요.....^^

  • 8. 김혜경
    '04.5.27 9:57 PM

    늘..저렇게 세팅해서 드세요? 에궁 우리집과 비교해보니까...부끄럽네요...
    신랑은 땡잡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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