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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수한 부추전의 비밀은...

| 조회수 : 3,82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23 00:33:42

오늘따라 부추전이 너무 먹고 싶은데 급히 해 먹을려고 보니 다싯물도 없고 조개살도 없는 것이 부추만 달랑.....
맹물로 하자니 맛이 없을 것 같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천연조미료가 눈에 띄었습니다.
(천연조미료,,, 새우, 멸치, 홍합,조개, 다시마, 표고버섯을 말려 가루로 내어 섞어 놓았습니다.)

통밀가루와 천연 조미료에 물을 붓고 대충 섞은 다음 부추와 양파와 맵싹한 땡초(청양고추)를 썰어 넣고는 간은 소금 대신 멸치 액젓으로 했습니다.
노릇 노릇 바삭하니 얇게 부쳐 놓고 한입 맛을 보니 오호라...정말 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통밀가루와 천연 조미료, 액젓의 조화로  구수한 맛이 탄생되었습니다.
조갯살 다져 넣고 구운 전 맛을 따라 갈까마는 급할때 한번씩 구워보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5.23 12:42 AM

    부추만 넣어도 전, 너무 맛있어요.
    다 갖춰야 맛있을거란 편견을 버~~~려~~~요~~~

  • 2. 짜잔
    '04.5.23 12:44 AM

    jasmine님, 히히,,그런가요?
    전 왠지 깊은 맛이 없어 별로더라구요..

  • 3. 러브체인
    '04.5.23 1:11 AM

    오호호..저만 그렇게 하는줄 알았더니..^^ 저도 표고버섯가루랑 새우가루를 넣고 다진마늘 조금 넣어서 반죽 하거든여..^^
    걍 해도 맛나지만 이렇게 함 왠지 더 신경쓴거 같아서 기분 좋더라구여..^^

  • 4. 캔디
    '04.5.23 1:23 AM

    러브체인님! 맞아요! 조금만 신경쓰면 더 맛있고 그걸 완성하면 성취감까지 느껴요!
    산 꼭대기에 오른 기분~~
    그래서 전 요리가 조아요!
    근데 치우는게 싫어서 늘 모하나 만들까 말까로 굉장히 오랜시간 고민..고민..
    좀 우유부단하죠?

  • 5. 김혜경
    '04.5.23 2:00 AM

    찌찌뽕...전 오늘 감자가루에 부추...

  • 6. 빠다
    '04.5.23 2:48 AM

    얇실한 것이 이뿌장한 것이 어쫌 저렇게 맛있어 보인데요?

  • 7. 로로빈
    '04.5.23 9:13 AM

    나두 찌찌뽕...
    전 감자랑 호박, 양파, 당근 얇게 채 침것 부침가루에 섞고, 거기다 부추를 삼센티길이로 썰어서 섞어 부치죠.

    전 부추만 해도 맛있는데, 아들놈이 감자 킬러라서 이렇게 하면 부추고 뭐고 상관없이
    넘 잘 먹거든요. 감자전 맛도 나도 부추전 맛도 나고 괜찮아요. 단 채가 무지 얇아야해요.

    감자 강판에 갈아서 부추 넣고도 해봤는데, 너무 찰져서 그런지 아이가 오히려 잘
    안 먹더라구요...

  • 8. 아임오케이
    '04.5.23 10:43 AM

    제 고향 부산에서는 부추전 할때 홍합살을 다져서 넣는답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들도 홍합살이 안들어가면 부추전으로 안쳐준다는...
    홍합살 정말 맛있어요.. 한번 넣어보세요.

  • 9. 꾸득꾸득
    '04.5.23 11:20 AM

    맛있겠다..부추전,,,구울떄 퍼지는 냄새 죽음이야요...

  • 10. 치즈
    '04.5.23 12:26 PM

    아임오케이님~~~ 저희도 홍합살을 다져넣어요..진짜 맛있죠..츠읍.

  • 11. 새벽이★
    '04.5.24 4:35 PM

    제 고향 포항에서..정구지 부침개라구 하지염..ㅎㅎ 진짜 맛있겠다..정구지~~ 근데..전 부추 씻는게 귀찮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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