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김밥말아봤으나..실패입니다. -_-
어제 퇴근길에 크레미(맛살비슷한거..)사가지고가서
배합초(식초,설탕,소금)만들어 밥에 뿌리고
오이썰어서..김밥 말아봤는데..정말 맛이없더군요..-_-; 맛도 너무 싱겁고..
여기서 사진이랑 글보고 한번 해봤는데,
잘안되네요..
저좀 가르쳐주세요..
배합초와함께 참기름이나 깨를 넣어야할까요??
김밥이 싱거운데..뭘 더 넣어야할까요??
잉~~ ㅜ.ㅜ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 김흥임
'04.5.20 10:19 AM - 삭제된댓글크^^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저 오늘 강아지 한마리 고속철타고 수학여행가는디
김밥 세가지
햄 깁밥.치즈.참치
싸서 이쁜 종이 도시락에 담고
"어이 짱구,근디
애들이 이거 보면 사온거라 안할라나?
하니
"에이,,,
엄마 산건 맛 없어요,하던디요
성공이란 말이죠.
일단 밥을 고슬하니 짓는다.
식기전에 배합초 식용유 한방울 참기름
간은 살짝 맛보며 구운 소금 가감
그다음 식혀서...
깨는 다 말은 다음 참기름 발라주고 칼질후
몇알만 뿌려준당^^
성공 하십시오2. 키세스
'04.5.20 10:33 AM크레미랑 오이는 마요네즈에 무치는 거 아니었나요?
그러면 간도 맞을 것 같은데...3. 치즈
'04.5.20 10:43 AM오이를 채썰고요...크래미도 찢어놓고 마요네즈에 소금살짝 뿌리고 버무립니다.
밥은 배합초로 하시고 참기름은 가급적 넣지 마셔요.
그리고
이 김밥을 상큼하고 순한 맛으로 먹기 땜에 기존의 김밥 맛을 상상하시면 안되고요
좀 싱겁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저흰 그 맛에 먹거든요.^^*4. 김흥임
'04.5.20 10:55 AM - 삭제된댓글뭐든 레시피 대로만 하지말고,,,
왜?
입맛이 다 각자 다르니까,
뭐든 가감을 하셔 내것화 시키심이,,,,,,,,5. 간장
'04.5.20 12:01 PM이렇게 싼 김초밥은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가고 참 상큼하쟎아요.
6. 야즈민
'04.5.20 12:38 PM김밥은 배합초가 무지 중요한데요.
저는 요즘 일본에서 나오는 가루로된 배합초를 쓰는데 무지 좋아요.
그냥 그거 뿌리면서 맛보다가 자기 입맛에 맞을정도로만 넣고 재료 넣고 싸면되요.
집에서 만든 배합초보다 더 간이 잘 맞아요.7. 교하댁
'04.5.20 12:49 PM음...마요네즈가 빠진것 같은데요...
8. 2inlove
'04.5.20 12:57 PM일본배합초 가루.. "스시노코"라고 하구요, 크림스프 봉지같은 납작봉지에 노~란색이에요.
저도 쓰는데 좋아요~ 전 참기름 마니아라 거기다 참기름 좀 넣고해요.9. 미쉘
'04.5.20 1:01 PM저는 오이는 채썰어서..쎈불에서 오이를 소금간만해서 볶았구요..크래미는 마요네즈에 무치지 않고..나중에 마요네즈를 쭉 짜서 얹었어요..그리고 말면 되요.
그리고 초밥의 생명은 배합초인것 같아요. 내용물은 적당하게 넣으면..밥맛으로 다 커버되는것 같아요.
저는 쌀 3컵에 배합초를 이렇게 해요.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고운 소금 2작은술
그리고 밥지을때 밥물 3컵, 다시마 20㎝, 청주 2큰술 이렇게 넣고 지으면 딱 고슬고슬한 밥이 되더라구요.
김밥 성공하고 난후의 느낌은..정말 짱이었습니다..성공하세요.10. jasmine
'04.5.20 3:56 PM결정적으로 간이 안맞았네요.
간만 잘 맞췄으면 맛있었을 거예요.
담엔 배합초로 섞은 후, 싱거우면, 소금만 조금 더 추가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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