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향 삼겹살 조림
- 재료 : 삼겹살 한덩이 (300그램정도)
- 향채 : 대파 약간, 생강 약간, 팔각 약간, 산초가루 약간
- 소스 : 간장 1/3컵의 반정도(1/6컵정도), 굴소스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1큰술, 물 반컵
- 만드는 법
1. 삼겹살을 큼직하게 썰어서 끓는물에 거의 다 익을만큼 삶고, 냉동 브로콜리도 살짝 데쳐놓아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른후에 대파, 생강, 팔각, 산초가루를 넣어 향을 냅니다.
3. 소스와 삶은 삼겹살을 넣어 센불에서 좀 익히다가 중불이나 약불에서 푹 익혀요.
4. 냉동 브로콜리로 가장자리 장식한 후에, 삼겹살만 건져서 담아요.
원 레시피는 닭소스였는데 없으니...굴소스로, 그리고 청경채를 두르면 훨낫겠지만 역시 없으니 브로콜리로 대체했어요.
삼겹살 한덩이(300그램정도 될려나...)로 딱 9쪽의 고기가 나오면서 울 두식구에게는 딱 맞는 양이더군요.
산초를 중국요리에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도대체 뭘까..결혼초에 무지 궁금했거든요.
산초, 산초, 무슨 과자이름같기도 하고...(칸초인가?) 마트에서 산초라고 쓰인 향신료를 발견하고
얼른 냄새를 맡아봤죠.
흐미~~~~~~~~~ 이거, 일명 대구에서는 제피가루라고 부르던거였어요.
추어탕이나 민물 매운탕 끓일때 넣어먹던 향신료. 저희 할머니는 꼭 매운탕류에 넣으시던 그 향신료.
하나의 향신료에 이름이 이렇게 제각각이라니...역시 알고 봐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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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영이
'04.5.16 4:51 PM휴..고급 요리네요..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입에 저 삽겹살 육질이 도는 듯해요.
향도 좋고..돼지고기도 참 맛있을 듯한 색이네요2. 쵸콜릿
'04.5.16 5:59 PM팔각은 어디서 살수 있어요?
3. 봄나물
'04.5.16 7:41 PM음~ 오향향기가 저희집까지 나는 듯 해요~
브로콜리를 두르니 또 색다르네요.
냠냠~ 눈으로만 먹어야지 ^^4. 김혜경
'04.5.16 8:28 PM허허...빨리 이름 바꾸라니까요...홍차헌댁님...
5. La Cucina
'04.5.16 11:29 PM - 삭제된댓글진짜 이름 언제 바꾸실거에요?
coco님을 비롯하야 '진짜' 새댁님들 보시기 민망하지 않으십니까? ㅎㅎ
날로 날로 멋진 요리 해 드시네요.
오늘은 로얄 알버트 접시가 아니고....어떤...?6. 이옥희
'04.5.17 2:09 AM팔각은 중국식품점에 가면 있습니다.
보통 1,000원 어치 사면 오래 씁니다.7. 프로주부
'04.5.17 3:10 AM이게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오향장육'인가요?
8. 홍차새댁
'04.5.17 9:46 AM배영이님, 고급은 아니고....남는 고기에 남는 소스에 남는 야채에....뭐 그런거죠^^
초콜렛님, 팔각은 이옥희님이 설명해주셧구요, 저는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봄나물님, 브로콜리가 항암식물이라고 하니 많이 드실수록 몸에 좋다고 하네요.
혜경샘, 라쿠치님 .... 아직 결혼 1주년이 한달정도 남았어요 ㅠㅠ
로얄알버트는 오늘 하루 휴가줬습니다.^^
프로주부님, 오향장육은 아니구요. 오향장육은 고기덩어리를 한시간 넘게 삶아서 보쌈용처럼 썰어둔거구요 김수연님이나 오향장육으로 검색하면 레시피 좌악 나옵니다.9. 코크
'04.5.17 2:44 PM냉동브로클리라면 브로콜리를 데쳐서 냉동시킨건가요?? 아니면 따로 냉동야채처럼 파나요??
10. 홍차새댁
'04.5.17 3:07 PM코크님, 마트의 냉동코너에 가시면 냉동브로콜리 팔아요. 그리고 일반 브로콜리 구입하셔서 데쳐서 냉동시켰다가 다시 해동해도 되구요.
11. 프로주부
'04.5.18 7:34 AM아아~ 그렇군요, 공마워요. 아직 주부로는 프로급?이지만 82회원으론 초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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