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지....
작성일 : 2004-05-10 19:27:46
59283
예전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 이예요. 된장에 채썬 짠지를 넣어 맛있게 먹던
기억을 되새기며...하지만 예전 엄마가 해준맛이 당근 안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물에탄 짠지...저렇게 먹던 시절...아버진, 물에 식초좀 넣으라 하고,
신것 싫어 하시는 엄마는 엄마의 식성을 고집하시고, 흐흐흐 저두 식초 안넣었습니다.^^
이다음에,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해준 음식중 어떤걸 추억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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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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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8:00 PM
울 세 딸내미들이 유일하게 좋아해주는 반찬이 바로 물에탄 짠지.....
내가 좋아하는건 짠지무침
반가운 녀석들이네요
근데 짠지는 사다드시나요 만들어드시나요?
-
'04.5.10 8:15 PM
음....사서 먹어요.^^
근데 물에 식초좀 넣어야 할 듯....밍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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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8:24 PM
짠지 참 오랜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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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9:25 PM
우리 어릴적엔 늘 먹던건데 언제부턴가 우리네식탁에서 사라졌죠 ...
저도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아는분 집에서 식사하는데 바로 저 짠지무침이
한귀퉁이에 엑스트라로 있더군요 ....그담날 당장 시장에 가서 짠지를 찾았더니
마침 나물 파는곳에 있더군요 ...양념에 무쳐놓으면 여름 밥반찬으로 좋죠 ..
헌데 우리아들은 영 맛을 모르겠나봐요 ....제 전용반찬이 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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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9:58 PM
딸은 친정엄마 식성이랑 비슷하다네요..
당근 저두 식초 잘 안넣는 저희 엄마 식성이랑 똑같죠..
입맛 없을때 밥에 물말아서 짠지, 울 집은 마늘 짱아찌를 고추장에 넣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은 안해주시지만, 그 맛은 못잊을것 같아요
-
'04.5.10 10:52 PM
아휴,,,내일 점심에 혼자 밥먹는것도 질렸는데 밥공기들고 숟구락들고
거기가서 옆에 앉아 밥 먹고싶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차 한잔~~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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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11:03 PM
낼,아침에 두분 보내시고 서해안달려 오세요~! ^0^
와,,그러고 보니 서해안 시작과 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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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0 11:41 PM
서산댁집에 3년 묵은 짠지 있습니다.
맛보러 오세요.
부러우시죠....
그런데 그린 토마토님 어디 사세요. 서해안어디쯤이신지?
-
'04.5.11 8:24 AM
서산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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