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캐나다의 야생 참나물 밭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10 10:40:31
참나물 드셔보신분들 많으시지요? 캐나다에서는(적어도 제가 사는 온타리오주에서는...) 참나물이 이렇게 무리를 지어서 자라는데 시상에 제가 오늘 찾은 이 참나물 밭은 더욱 엄청 나더군요. 정말 잡초도 하나도 않섞인것이 냇물을 따라서 끝없이 펼쳐저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 사람들은 이것이 먹는건줄도 모르니까 이 아까운 참나물이 그냥 쇠어지고 있어서 어찌나 않타깝던지...
많이 뜻어와서 삶아가지고 대부분 냉동하고 조금 남겨서는 다시다조금, 파, 된장, 통깨만 넣고 무쳤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정말 산나물향이 진하게 나더라구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주연
    '04.5.10 10:51 AM

    저희 어머님은 밴쿠버에 사시는데... 이민 첫해에는 뜯으셨으나... 그 다음해부터는 못하십니다. 불법이라네요... 걸리면 벌금문다고..

    글구 지나가는 캐네디언들이 손가락질하기도 하고 와서 주의를 주기도 합니다. 동물들이 먹을 거 뜯는다고...

    요즘은 지나가면서 안타깝게 구경만 하신다더군요..

  • 2. 모리스
    '04.5.10 10:57 AM

    문화의 차이라는게......참,,그렇군요...

  • 3. Alison
    '04.5.10 11:17 AM

    주연님, 어머님께서 사람들 출입이 잦은곳에서 뜻으셨나보네요. 저는 사람 그림자도 않보이더라구요. 벌써 거의 7-8년을 봄나물 뜻으러 매년 다녔는데 한번도 문제된적 없었거든요. 자연보호 구역이나 아주 오픈된 공공장소만 아니면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워낙 많으니까 표도 않나구요... 남편이 캐네디언인데 이 사람은 나물 캐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사람을 지나가도 막 캐고 그래요, 하하하.

  • 4. 김혜경
    '04.5.10 11:33 AM

    우와...
    무쳐먹으면 맛있겠네요...

  • 5. 나나
    '04.5.10 1:32 PM

    참나물 좋아하는데...캐나다로 이민 가야 할까 보네요,,ㅎㅎㅎㅎ
    모리스님 말씀처럼 문화의 차이가 느껴 지네요.^^

  • 6. 송현주
    '04.5.11 12:18 AM

    정말이지 입이 따악~ 벌어지네요..
    남편분 이미 반절은 코리안이 되신거같아요..ㅎㅎ

  • 7. 돌고래
    '04.5.11 4:01 PM

    키가 얼만큼 자란 것까지 먹을 수 있나요?
    저도 이곳에서 참나물밭을 발견했는데 키가 훌쩍 커서 줄기가 좀 뻣뻣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먹을 수 있는건지?
    님의 사진에 있는 참나물은 키가 커 보이는데 저 정도 까지도 괜찮은가요?
    저도 많이 많이 ㅎㅎ 먹고 싶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4 행복나눔미소 2026.01.09 1,859 3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9 챌시 2026.01.07 4,213 2
41150 30 그리고 60 18 주니엄마 2026.01.06 4,69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6 박다윤 2026.01.06 2,67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64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8 에스더 2025.12.30 8,130 6
41146 챌시네소식 23 챌시 2025.12.28 4,96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235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5,98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442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77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31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291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38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4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32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0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97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2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093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2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3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575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18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26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62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43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7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