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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편하게 우동만들기

| 조회수 : 3,24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4-05-07 23:54:31
재호맘입니다.

감히 글을 올립니다.
왜냐면 만든게 아니라, 산 것으로 조합 된거라...송구해서..
그래도 어떤 분들에게는 유용하다고 생각되서요

솔직히 우동만드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잖아요.
얼마전 마트를 갔다가 괜찮은 것 같아 사 왔는데
몇번의 검증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
여러차례 실험 한 후 강추할 만 하여 이제야 올립니다.

1. 장소: 마포 농수산물 시장 안의 성산마트에서 샀습니다.
2. 재료와 가격: 한일식품에서 나온 데우찌 우동면(개당 340원), 한일식품에서 나온 우동건더기 스프(1봉지 3400원 정도), 같은 회사에서 나온 우동 스프(6000원대/ 12000원 대)
3. 기타 살 것: 유부(조미된 것, 조미안 된것), 어묵, 팽이버섯, 쑥갓 있으면 조금
4. 방법:
  ㄱ. 우동스프가 종류가 2가지 잇는데 데우찌 우동스프와 그냥 우동스프가 있더군요.
       그런데 우동스프는 6000원대, 데우찌 우동스프는 12,000원 대
       저는 처음이라 그냥 우동스프 샀는데 나중에 회사에 전화 걸어보니, 데우찌 우동스프가 더 맛있다는
       데... 가격이 2배라...
       다음에는 데우찌 우동스프로 도전해 보려구요... 그냥 우동스프도 맛은 좋아요.
      우동스프를 13배 정도 희석한다.  물: 우동스프= 13: 1 정도
       처음에는 계량컵으로 하다, 나중에는 그냥 눈 대중으로 햇음
       설명서에는 16배로 희석해서 쓰라 햇어요.  본인의 기호에 따라..... 조금 달리 해도 될 듯 합니다.

   ㄴ. 물이 긇으면 우동면을 넣는다.  우동면이 서로 엉겨 붙어 있는데, 그냥 두면 1분 후쯤 조금 풀어지고 그 때에 젓가락으로 풀면 잘 풀어짐... 전체 우동 조리 시간은 2분 정도

  ㄷ. 이때 꺼내기 바로 전에 팽이버섯과 유부(저는 조미된 유부는 삼각형 모양대로 그대로 쓰고(3장 정도 넣음), 양념이 안 된 유부는 썰어서 써요.  즉, 2가지 다 넣죠)  위에 숙갓 얹고  분홍색 어묵 설어서 장식하고  그리고 맨 위에 건더기 스프 부리면 다 됩니다.

  ㄷ. 더 맛을 내시려면 칠미가루(보통 호텔 이나  유명 우동집에서 쓰죠) 뿌리면 되지만, 없어도 그만....

==> 그러면 훌륭한 우동이 됩니다.
      우동 건더기 스프도 한번 사면 오래 쓰고, 우동스프도 그렇고요.
별로 품 안 들어가고 맛도 훌륭합니다요.

참고로 면도 그냥 면과 데우찌 우동면이 잇는데 면 값차이는 230원/ 340원  
그래서 면은 230원 짜리도 사 보앗는데 별 차이를 못 느끼겟어요.  다만 그람수가 20그람 더 적다는 것 이외에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시간 없을 때와 손 가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재료 값도 얼만 안 들고...

혹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더 알려주세요.

사진이 없어서 죄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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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성원
    '04.5.8 2:02 AM

    회사까지 전화하신걸 보니 심히 맛이 궁금하네요.
    데우찌 우동스프 경우 희석해서 먹으면 얼마나
    오래 먹을까요?

  • 2. 다시마
    '04.5.8 9:20 AM

    제가 알고 있는 재호맘님이 맞으시나 몰르겠네요. 맞으시다면 반가와라~!
    떡볶이 비결도 이 참에 공개해 주세요.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우동 비법도 기쁘게 접수합니다.

  • 3. 김혜경
    '04.5.8 7:24 PM

    실험정신에 박수!!

  • 4. 어쭈
    '04.5.8 9:05 PM

    한라 참치액으로 우동 만들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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