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날궂이 음식
위의 도토리전은 양평 어느 식당에서 먹어본 도토리전을 흉내내본답시고 해본거예요...
그 집 도토리전이 야들야들한게 정말 맛있는데... 그러고보니 색도 더 진했던 것 같네요...
도토리가루가 달라서인지 좀 떫은 맛이 나네요...
도토리전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아래 매운탕을 순전히 저를 위한 거예요...
저희집 남정네들이 물에 들어간 생선은 안먹는고로
거의 안해먹는데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오고 매운탕 국물이 땡겨서
우럭 한 마리 사왔습니다.
오늘 저희 동네 장 서는 날이거든요...
제가 고양이띠라 생선 가게를 그냥 못 지나갑니다... ^^
식구들이 손 안대도 오늘은 모른척 할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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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4.19 6:45 PM도토리전 어떻게 부치셨어요? 도토리묵가루 반죽해서 부추넣고 부치신 건가요?
2. 강수니
'04.4.19 7:17 PM매운탕이 얼매나 맛있는데 그걸 안드신대요...?
우럭매운탕 최고죠 ...^^3. 치즈
'04.4.19 7:22 PM매운탕이 잘 안되요..
레시피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너무 시원해 보여요.
도토리가루도 있는데...어찌하나요?4. orange
'04.4.19 7:23 PM샘님~ 도토리묵가루 말고 도토리부침가루가 있습니다.
하나로에 있어요... 도토리가루에 밀가루가 좀 섞였더군요....
양평 식당에서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간단히 부추만 넣구요.... 생긴 건 똑같은데 맛이 못 따라가네요... ^^
강수니님, 매운탕 정말 맛있죠?? 안 먹는 사람들 손해지요 모...
그래도 제 아들넘은 조금은 먹어요... 남편은 손도 안대지만요... ^^5. 카페라떼
'04.4.19 7:53 PM오늘같은날은 부.침.개. 가 제격이죠...
도토리부침개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
어떤맛일까?...
저도 사다가 해봐야겠네요..
매운탕이 얼마나 맛있는데...
매운탕맛을 모르다니...
오렌지님 남편분 술 안드시죠?
술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매운탕 좋아하는데..^^6. 꾸득꾸득
'04.4.19 9:33 PM정말 매운탕 제맛내기는 넘 어려워요...
알켜주셔요...7. 거북이
'04.4.19 10:44 PM전 여태껏 우럭이 조개류인 줄 알았어요...으메 부끄러버!...*^^*
근데 생선 중에서도 큰 생선에 속하나보네요?
생선살이 넘 부드러워 보이는데...맛있겠당!!8. orange
'04.4.19 11:44 PM치즈님~ 도토리묵가루인가요?? 밀가루를 섞어보면 어떨까요... 도토리부침가루엔 65 : 35
비율이네요.... 매운탕은 저도 집에서 하면 횟집 매운탕 맛이 안 나는게 불만입니다.
그래도 양념장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거 쓰니까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양념장(고추가루2컵, 국간장, 진간장 1큰술 반, 소금 2큰술, 청주,맛술 3큰술,
양파즙 반 개 분량, 다진마늘 5큰술)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서 두 달 보관 가능하다네요...
이 양념장 레시피는 김은경 선생님 레시피입니다.
양파즙은 걸러서 썼구요... 양파즙이 들어가니 감칠맛이 나네요...
달큰해져서 양파 들어간 매운탕 별로였는데 즙만 쓰니 괜찮군요...
카페라떼님~ 저희 클레오파트라 남편.... 술 좋아합니다... 거의 고기만 먹지요... ㅎㅎ
꾸득꾸득님~ 저도 매운탕 맛내기 어렵습니다... 저 혼자 먹을 셈으로 후다닥 버전입죠..
멸치육수에 생선 넣고 양념장 넣고 마지막에 파 송송... *^^*
거북이님~ 같이 드시죠... 혼자 먹기 심심했습니다.... ^^9. jasmine
'04.4.20 12:16 AM우와....작년에 울 아들이, 낚시해 온 우럭, 여자친구집으로 빼돌린 사건 썼었지요?
그 놈의 우럭이 눈앞에 삼삼해지네요.........ㅠㅠ10. 훈이민이
'04.4.20 8:46 AM거북이님
우럭이 조갠줄 알았다고라? ㅋㅋㅋ
도토리전 맛나겠따.11. 미씨
'04.4.20 9:10 AM자스민님의 글 보니까,, 또 찔리네,,,ㅋㅋ
울 신랑 저랑 연애할때,,,
낚시가서 잡은것 모조리 울 집에 갔다졌는데,,,12. 밴댕이
'04.4.20 12:33 PM아하...도토리전이라는 것도 있군요...
도토리묵 가루 65 : 밀가루 35 하믄 정말 비슷해질까여?
손목이 부실해서 못 만들어 먹고 있는 도토리묵 가루가 엄청 많은디...
더 첨가해야할 것이 있는지 고수님들 협조 부탁드려용용용~~~13. 동규맘
'04.4.20 10:20 PM역시 오렌지님껀 왜 이리 맛나게 보이는지...아마도 맛도 진짜 있을 것 같아요...
14. june
'04.4.21 5:20 AM우렁 때문에 햇갈리셨나봐요.
저도 우럭 좋아라 하는데 ㅠ_ㅠ 매운탕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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