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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점심...^*^

| 조회수 : 2,42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18 15:33:43
흐흐...오늘도 한끼 밥을 안했습니다~
고구마를 쪘고, 냉동실에 떡복기떡을 찾아
떡뽁기를 했고, 어제 딸기 두박스를 사서
꿀에(못생긴딸기) 저며 놨더니 달디단게 죽음이네요..ㅋㅋ

꾸물꾸물 한것이 비가 올듯 합니다...^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경꾼
    '04.4.18 3:41 PM

    딸기 담은 저 유리 그릇 너무 이쁘네요 전 왜 저런게
    눈에 안띄는지...안경은 폼으로 끼고 다니나 봄니다
    입맛도 없는데 저 딸기 먹으면.. 정말 죽음이겠네요^^

  • 2. 0부인
    '04.4.18 5:57 PM

    떡볶이 국물이 적당히 쫄았네요 칼라 훌륭하고요... 맛은 어떨까... 아~~ 먹고싶당

  • 3. scja
    '04.4.18 6:11 PM

    전 고구마 껍질까지 다 먹어요^^
    그 껍질 꽃님이 주세요~~ 제가 전에 키우던 토토(퍼그)는 꿀바른 사과도 먹었죠 ㅋㅋㅋ
    짜장 면발도 먹고~~ 수박은 가장 중앙부분 젤 단부분 먹고~ 가래떡 딱딱하게 말린거 먹고(ㅋㅋㅋ 얘줄려고 일부러 가래떡 뽑은적도 있었죠~~)
    제가 얘좀 아~~~~~~~~주 이뻐했었거든요~~
    저희 오빠 아직도 가끔 얘기하네요~~ 꿀바른 사과 자기도 못먹은거 개가 먹었다고!!

  • 4. 나나
    '04.4.18 6:31 PM

    저도 밥하기 싫어서,,
    홈돌이랑 떡볶이로 한끼 때웠어요..찌찌뽕^^..
    일욜은 정말...자취하는게 귀찮아 지기도 해요..
    만사 무기력..밥할 의욕 상실,,,
    비나 시원하게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창밖 하늘이 잔뜩 흐려요..

  • 5. 김혜경
    '04.4.18 8:56 PM

    사진이요...조명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그냥 자연광인가요?

  • 6. 감자튀김
    '04.4.18 9:26 PM

    음식, 그릇, 사진 모드 예술이네요.
    그런데, 그 접시와 컵(cocoa coffe tea라고 쓰여 있는 것)은 어디서 사요?

  • 7. 아침편지
    '04.4.18 9:48 PM

    구경꾼님..저도 한동안 입맛없어서 애 먹었답니다..그럴땐 외식이 최곤데...
    0부인님...사진엔 국물이 말라보이네요~맛은...먹을만 합니다..ㅋㅋ
    scja님...전 가급적 사람이 먹는 음식 강쥐 안주는데...비만땜에..
    나나님...아직 주부도 아니신데...넘 안쓰러워보여요~ㅠ.ㅠ
    혜경 쌤...제가 아직 그런 기교를 부릴줄 모르옵니다...당근 자연광이예요..
    감자튀김님....감솨함다...^^;;
    검정글씨 접시,,2001아울렛에서 1-2년전에 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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