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득님표 삼색 주먹밥

[포카혼타스]

저두 쌌습니다
어제 선거날  공원 나들이도시락으로
오랜만에 정성들여 싸보았더니 참 기분 좋네요
모양이 예뻐 좋아들 했구요
속의 밑반찬은 집에 있는게 없어 전날 준비했었어요
멸치볶음,오뎅고추볶음,진미채무침 세가지루요

근데 먹어보니 셋다 텁텁해 쌈박한 밑반찬으로 좋은게없을까요
김치볶은것 넣으면 어떨까요 담에 해볼려구요

주먹밥 색깔은 노랑이 으뜸이나 맛은 상큼하니 오이가 일등이였어요

[체리스]

김치볶음이 좋겠네요 ....취나물이나 ,,암튼 물기 안생기는 나물종류는 어떨까요 ..

크래미맛살 마요네즈나 머스터드에 무친것도 괘안을듯 ....^^

[Ellie]

열과 행을 제대로 맞춘 주먹밥이 너무 이뻐용 *^^*

[배영이]

흐~~음~~

너무 맛있엤겠어요.

당근, 오이는 소금에 잠시 절인 것인지.. 아님 살짝 볶으신건지..?

밥은 무엇으로 간 하신건지..?

저 그냥 그림만 보곤 잘 몰라서요,,

체리스님의 취나물도 참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네요..

중간고사 다가오면 밥해먹을 시간도 빠듯한데..

주먹밥 도시락이나 만들어서 남편 점심 챙겨주고
저도 하나 싸서 학교 가야 것어요..

[포카혼타스]

배영이님 저두 꾸득님 레시피 따라한겁니다
주먹밥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색이예뻐 아마 인기 좋을거예요

[꾸득꾸득]

아니,,,,제레시피도 재방 되다니요..이런 가문의 영광이옵니다....
맨달 따라하다 얼결에 올린것을,,,,,
지후도 노란건 이쁘다고만 하고 오이를 가장 좋아하지요....^^
김치볶음도 좋고 참치맵게 볶은것도 좋을것 같아요...

[배영이]

감사합니다.
레시피 찾았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재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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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득꾸득님의 주먹밥님께 드리는 포틀럭 레시피.....^^


제가 요즘 자유게시판에서만 노는지라 (`` )( ..)
요리조리에 올려주신 질문을 이제서야 보고 레시피를 올립니다...
그냥 다 아시는 레시피라 생각하고 포틀럭때의 주먹밥레시피 올리지 않았거든요...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시피는

1. 밥 고슬하게 짓는다..
2..뜨거울때 소금, 참기름간해둔다....한김 날려보낸다...
3. 고명준비....
노랑이.....삶은계란 노른자..체에 바쳐 가루를 낸다..
주황이.....당근을 다져 기름없이 살짝만 볶는다.
파랑이.....오이을 얄게 저며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꼭 잘아 잘게 다짅다.

4. 만들기 밥안에 고명은 그때그때 집에있는 짭잘한 반찬이면 될것 같은데 전 그날 황태채 볶은게 있어 그
걸로 넣었어요. 잘게 썰어서요..
밥안에 소를 넣어 뭉친다음 고명에 굴려주셔요.
노랑이는 밥을 뭉친다음 그냥 굴렸구요.. 당근과 오이는 밥에 섞었어요...
그리고 시간남아 김잘라 띠 둘러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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