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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기백일겸시댁식사..모가 추가되어야할까요..?

| 조회수 : 2,33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4-08 08:58:44
아기 백일이라서 시댁식구랑 집에서 밥먹을라구 하거든요..
그래서 메뉴를 짜보는데요....

- 불고기(저희 시어머니는 불고기없음..밥 제대로 차린거라 안하십니다..)
- 양장피(해물잡탕을 할까하다가.. 너무 다 즉시 해야되는음식이라서 양장피로 바꾸었어요)
- 춘권
- 관자,청경채볶음
- 과일샐러드
- 오징어,미역,브로콜리초고추장
- 미역국
- 열무물김치
- 명란젓무친것
- 나물3가지
- 밑반찬3가지
- 후식으로 떡이랑(백일떡)과일,식혜

모가 추가되어야할까요?
백일은 거의 핑계구.. 그냥 같이 모여 밥먹자 분위기거든요...
백일상도 따로안차리구..(둘째라그런가요? 첫째때는 백일상도 만들고.. 친척 다 불러 3일동안 백일잔치했거든요...근데.. 이젠.. 구찮네요.. 헤헤~걍.. 떡이나 돌리자 싶네요..)
이틀동안 하루는 친정..하루는 시집식구들 밥해먹여야하네요..
예전엔 밥해먹이는거 재미있더만..이젠 슬슬 꾀가....
그리고 요즘은 백일 안한다던데.... 울 시엄니.. 해야한다구..강력히... --;
걍.. 우리식구끼리 미역국이나 끓여먹구... 백일사진이나 찍음 될거같은데... 어른들은 생각이 다르신가봅니다..
친정식구때는 불고기를 빼고 가지전에 불고기싸서 겨자소스에 찍어먹는걸루 하려구요...
살펴봐주세용~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4.4.8 9:52 AM

    양장피 있는데 나물 세가지 하지않아도될듯......

  • 2. griffin
    '04.4.8 11:13 AM - 삭제된댓글

    백일 해야된다고 하셨다면 혹시 상에 꼭~ 놔라~하시는 음식 없으시던가요?
    울 시어머니 뭐 해라~고 안하시는데 애 백일날은 상에 조기랑 삼색 나물, 미역국 꼭~ 올리그라~하셨거든요.
    삼신할머님께 드리는 상이래요.. 잘 봐달라구..^^;;;

  • 3. 방혜신
    '04.4.8 2:20 PM

    저도 나물 하기 싫은데... griffin님말씀대로.. 백일상이라서 한거랍니다... 나물..것두 일이잖아요...흑~
    글구..조기도 놔야하는거군요....
    미역국이랑 나물이랑.. 조기... 조기도 추가해야겠네요...
    시어머니는 그런건 잘 모르시구요...걍 제가 이왕차려야하는거 백일상에 들어가는거는 넣자..라는 생각으로 차려요... 떡도 백설기랑 수수팥떡 하려구요..어쩌면 무지개떡까지~ ^^

  • 4. 2004
    '04.4.8 2:26 PM

    제 생각에는 전이 하나 추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손 많이 가는 건 말구 오징어 전이나 아니면 동그랑땡 같은거...
    안 먹는다구 이것저것 다빼면 정말 먹을게 없거든요.
    아, 방혜신님 메뉴가 그렇다는 게 아니구 ^^;;;
    튀김이나 전 종류가 빠지면 뭔지 허전해서...

  • 5. 헤스티아
    '04.4.8 4:08 PM

    아니 아이가 둘이고 게다가 갓난아이 엄마가 이런걸 다 준비할 수 있다는 말씀!!
    놀라워라~~
    지금 메뉴도 넘넘 훌륭해 보이는데요... 혹시 몸살나지 않으실지... 몸 아껴가며 하세요~~

  • 6. 김혜경
    '04.4.8 6:03 PM

    2004님 의견에 한표!! 쉬운 걸로 전 하나 부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완벽할 것 같아요.

  • 7. 로로빈
    '04.4.8 10:04 PM

    저도 나물은 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전...도 맛있겠지만 식으면 별로고...

    낙지볶음이나 황태구이등의 빨갛고 매운 것도 하나 있음 개운할 것 같네요.

    매운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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