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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골뱅이 튀김을 아시나요?

| 조회수 : 2,11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4-02 21:59:49
사실은, 튀김을 할 생각은 아니었답니다.
저녁에 쑥수제비를 해먹을 생각이었답니다.

밀가루에 반죽하기 좋으라고 "쑥+찹쌀+물+소금약간"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았는데, 갈아놓고 보니 근사한 튀김옷처럼 보이는 겁니다.
하여, 튀김재료를 찾아 튀김을 하기로 결정했죠.

반죽이 너무 묽어서 전분을 더 넣고 튀김옷을 만들었습니다.
튀김재료를 찾던 중 지난번 얼려두었던 백골뱅이가 생각나서
해동하여, 쑥찹쌀튀김옷을 묻히고 살짝 튀겨보았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새콤한 소스를 얹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네요.
향긋한 쑥향도 나고, 골뱅이 살도 쫀득쫀득해서 더 맛있었답니다. ㅎ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4.4.2 10:20 PM

    네~맛나 보입니당...
    골벵이 비싼데...냉장고 안에 있을 시간이 있다니...우린 뭐 남아 나는게 없다요..

  • 2. 복사꽃
    '04.4.2 11:25 PM

    먹어야쥐 했다가 냉동실에 두고
    잊어버린것이랍니다.

    우렁각시님, 저도 오늘 첨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좀 색다르지요?

  • 3. 1004
    '04.4.2 11:56 PM

    깡통 골뱅이를 가지고 해도 되나요?
    넘 맛있겠어요.

  • 4. 빅젬
    '04.4.3 1:53 AM

    냠냠..

  • 5. 복사꽃
    '04.4.3 9:33 AM

    1004님, 깡통 골뱅이로 튀겨도 맛은 있을것 같기는 한데요,
    너무 작아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어부현종님께 주문한 백골뱅이로 만든것입니다. ^^

  • 6. champlain
    '04.4.3 11:26 AM

    역시 1004님은 저랑 좀 비슷하신듯^ ^
    여긴 현종님댁 백골뱅이는 꿈도 못 꾸니
    통조림 골뱅이로 만족하며 한번 해 봐야겠네요..그죠?

  • 7. 1004
    '04.4.3 12:39 PM

    champlain님도 저와 같은 처지?
    백골뱅이가 뭡니까.. 깡통이라도 감지 덕지죠..

  • 8. 키세스
    '04.4.3 1:16 PM

    저 새콤한 소스는 뭘로 만들었는데요?
    골뱅이 튀김은 생각도 못해봣는데... ^^;

  • 9. 복사꽃
    '04.4.3 2:44 PM

    키세스님, 바빠서 기냥 돈까스소스 뿌려서 먹었답니다. ^^

  • 10. 김혜경
    '04.4.3 9:43 PM

    골뱅이살이 질겨지지 않나요??

  • 11. 복사꽃
    '04.4.4 12:54 AM

    혜경샌님, 삶아 놓은 것을 살짝만 튀긴것이라
    더 쫀득쫀득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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