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나물 돼지고기찜 진짜 괜찮네요..(연탄장수님 감사......)

| 조회수 : 4,12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3-27 09:00:23
출근하는 토요일,
전 출근 준비하며 차리는 아침식사
남편과 친정엄마, 애들의 식사를 준비하려는데 아침에 먹을것이 없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아침밥은 해놓으신 가운데 뭔가 메인(국이나 찌게..)가 있어야될것 같은데..
그떄 스치는 연탄장수님....
돼지 목살 반근, 콩나물 재료준비끝

바로 콩나물에 돼지목살, 양파에 조연들인 양념장까지 해서 불에 앉치고는 전 목욕탕으로...
화장까지 하고난뒤 보니 엉 뭔가 다 되어있는것이.... ^ㅡㅡㅡㅡㅡㅡㅡ^
전 진짜 한것이 없는데...
진짜 간편.....

상차리고 애들 부르고 하고보니 이런 파가 빠진거예요...
다시 냄비에 넣고 파채 썰어서 뒤적뒤적하니 그맛이 또 틀리네요..

그래 다시 접시에 담고 끝~~~~~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3살 아들래미마져 "또...또...." 하며 목살에 붙은 비계까지 먹더군요

국물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전 출근을해야해서 김치넣고 볶아먹는것은 못했네요...(아까비~~~~)

이런 간편 레시피 대한민국 아줌마를 살리는 길입니다...또 부탁 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m
    '04.3.27 9:13 AM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신랑 반찬은 많이 먹어도, 왠만해선 밥은 한그릇 이상 안 먹는데, 남은 양념에 밥 퍼와서 싹싹 비벼먹더라구여..ㅎㅎ
    정말 간단하고 폼나고 맛있는 요리예여~~ ^^

  • 2. 어디에..?
    '04.3.27 9:20 AM

    저두 두가지 재료 돼지고기랑 콩나물.....무지 좋아해서 함 해볼까하는데...
    레시피 못찾겠어여....--;

    레시피 어디있는지좀 가르쳐주세여~~~

  • 3. 이희숙
    '04.3.27 9:24 AM

    자유게시판에 연탄장수님이 올려놨어요. 이름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 4. 하늘하늘
    '04.3.27 9:49 AM

    저도 해봤어요~ 넘 쉬워서 과연 이게 맛있을까?하는 의심반으로 했는데
    얼큰한게 넘넘 맛있었어요~^^
    두번이나 해먹었거든요 만나서

  • 5. 김치찌개
    '04.3.27 10:55 AM

    무지 간단하고 맛난 밥도둑입니다...
    맛은 있었는데..,
    국물이 좀 마니 생기고,,,콩나물이 너무 작아져서리...
    너무 오래 익혔나 보더라구요..
    나중에 함 더 해볼려구요...
    그래서 통통하고 아삭아삭한 콩나물찜으로 성공하겠습니다..

  • 6. 앙큼이
    '04.3.27 11:28 AM

    울 엄마가 일산에서 쌈밥집을 하시거든요...
    그런데.얼마전에 엄마가 요리를 개발했다면서.......해주는게 삼겹살콩나물이 였어요..
    ㅋㅋㅋ
    울엄마가 하는거보니깐 삼겹살을 철판에 굽고 그위에 살짝 데친 콩나물을 잔득얻고 양념장을 얻어서 볶아?먹는거였는데....매콤하니 맛나더라구요.....
    엄마한테 전화 했어요..그거 만들어 팔면 안될것 같다고....ㅋㅋㅋ다른걸 연구해보라고...ㅋㅋㅋ

  • 7. 무탄트
    '04.3.27 4:33 PM

    질문있거든요?
    `연탄장수`님에 대해서?(아, 이런질문 여기에 올려도 되나?)
    뭔가 서민적이고 동질감이 느껴지는 분같아서요.
    혹시 남자분은 아니시죠?
    연탄장수님이 올려주신 콩나물찜 정말 한 마디로 `우리집 대박`이었습니다.
    다섯살박이 아들녀석이 평소에 매운 것 입에도 안대던 놈이 콩나물 척척 걸쳐서 어찌나
    맛있게 먹어대던지, 신랑과 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간단하면서도 비용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반찬 많이 올려주실거죠?
    제가 너무 욕심쟁이인가요? 연탄장수님 홧팅.

  • 8. 아임오케이
    '04.3.27 8:15 PM

    저도 성공!!!
    근데요 전 돼지고기가 늦게 익어서 좀 많이 뒤적거렸더니 콩나물이 좀 쪼그라든거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돼지고기를 좀 슬쩍 미리 볶았다가 하면 괜찮을랑가.
    담에 그렇게 해보고 글 올릴께요.
    저도 도전할 수 있는 요리가 있다는데 엄청 탄력받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4 챌시 2026.01.07 770 0
41150 30 그리고 60 10 주니엄마 2026.01.06 3,169 0
41149 콩장만들어보기 5 박다윤 2026.01.06 1,900 2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24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8 에스더 2025.12.30 7,344 6
41146 챌시네소식 22 챌시 2025.12.28 4,64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9,792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727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251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60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14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135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29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61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537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46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91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64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044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31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262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50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37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865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10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98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28 5
41124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795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