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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Lemon flan (레몬플랑)

| 조회수 : 2,67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3-26 15:29:31
< Lemon flan >

푸딩과 비슷합니다. 플레인 flan(우유와 달걀로만 한)은, 맛을 본 어떤 사람은 커스터드 크림을
오븐에 구운 듯 하다고 평을 했습니다.

차게해서 먹는 디저트랍니다.

재료 : 가당 연유 1캔(서울우유에서 나온 것 사용했음), 동량의 레몬쥬스(연유통으로 계량),
         달걀 3개, 레몬 필(껍질 갈듯리 다진 것) 1 t,
         설탕(보통 정백당) 1/2C <-캬라멜시럽을 만들기 위함

1. 오븐은 160도로 예열한다
2. 작은 냄비에 설탕을 넣고 불에 올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냄비를 돌려 가면서 캬라멜 소스를 만든다.
    이때 절대로 주걱 등으로 저으면 안된다.
    설탕이 다 녹고 짙은 갈색이 되면 불에서 내려 따뜻한 오븐틀에 붓고 되도록 밑면에 잘 퍼지도록 하고
    완전히 식힌다    (사탕처럼 굳어 버려, 캬라맬소스같지가 않음)
3.  볼에 연유, 쥬스, 달걀, 레몬 필을 한꺼번에 넣고 저어 준다.
    거품을 내는 것이 아니므로, 둥글게 젓지 말고, 십자모양으로 좌우상하로 탁탁  쳐서 풀고 섞어준다.
4.  완전히 식은 틀에 3을 붓는다.
5.  틀이 들어갈 수 있는 오븐용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붓고 틀을 넣어 오븐에서 1시간 중탕한다.
6.  냉장고에서 완전히 식힌 후  먹는다. 찰수록 맛있으므로 3~4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둔다.

** 이 레시피대로 하면 굉장히 달아요, 그러니 무가당연유를 구할 수 있다면 무가당 연유에 설탕을 알아서 조절하시길.
** 레몬쥬스 대신 오렌지쥬스로 해도 맛있어요. 오렌지를 직접 짜서 하면 쥬스를 넣는 것보다는 덜 달지요.
** 새콤한 맛이 없는 부드럽고 담백한 플레인 플랑을 하려면 쥬스를 우유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 중탕그릇의 물이 거의 없어졌으면  오븐을 열고 뜨거운 물을 보충하세요.
** 중탕이므로, 오븐이 없으면 찜통 뚜껑을 수건으로 감싸서 찌셔도 됩니다. 다만 오븐에 구웠을 때 윗면에 생기는 막이라던가 쫀득함이 좀 없을 수도 있겠지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3.26 4:17 PM

    오~~ 빈수레님.. 땡큐..!!
    june님과 빈수레님 덕분에 보도듣도먹도 못한것을 해볼수 있게 생겼네요.
    재료를 보니.. 달기만 조절하면 넘 맛날것 같아요.. 홍홍홍 ^.^

  • 2. 글로리아
    '04.3.26 4:46 PM

    빈수레님은 분명 레시피 알고 계시리라 믿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이거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유명한 빈수레님의 `치즈케이크'는
    왜 제과점 시트를 이용한 로열치즈케이크 밖에 없는지.....
    검색이 안되네요.
    다이제스티브 벅벅 부숴넣는 빈수레님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면 함께 프린트를 하겠습니다.
    슈크림에 이어 치즈케이크로!

  • 3. 글로리아
    '04.3.26 4:54 PM

    조리과정을 상상해보니까
    오븐 온도가 없어요. 그냥 200도씨로 맞추면 될까요?
    그리고 이것을 저는 Ramekin인지 뭔지 하는
    푸딩그릇처럼 생긴 오븐용기에 하려고 하는데
    다 중탕한 다음 캐러멜 부분이 위에 오도록
    평평한 접시에 뒤집어야 할까요, 아니면
    일식 달걀찜처럼 그냥 퍼서 먹나요?
    뒤집으면 캐러멜 소스가 접시에 떨걱 붙어서
    안떨어져나올 것 같아요~~
    막상 해먹으려니 별 소소한게 다 궁금해지네요.

  • 4. 나나
    '04.3.26 7:54 PM

    우왕,,,재료는 뭔가 단순해 보여서 좋네요..
    연유의 칼로리의 압박이 좀 느껴 지지 많요..
    빈수레님 게시물이 오랫만인것 같아..
    리플달아 봐요..잘 계시죠?..
    목련이 피는것이..쫌만 있으면,,동학사에 꽃놀이 갈 철이네요..^^

  • 5. 홍차새댁
    '04.3.26 9:28 PM

    빈수레님...사진 있으면 좀 보여주세요^^
    오븐 없는 새댁은 찜통으로 하는수밖에....^^

  • 6. 빈수레
    '04.3.26 9:44 PM

    1번에 오븐을 160도씨로 예열한다고 되어 있지요?그 온도 그대로 합니다.

    아무래도 중탕이기 때문에, 시럽이 시럽답게 변해서 엎어도 쏟아지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도 되구...말 그대로 "먹는 사람 맘!"입니다.

    사진, 사진...그냥 아래 june님이 올리신 것으로 만족하시길...그 흔한 카메라폰도 없습니다, ^^;;;; 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꼭 필요해야만 그런 것들을 장.만.하는지라...아, 지금 있는 핸폰은...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그로 인해 제가 밖으로도 다니기 시작하면서 만약의 사태를 위하여 장만한 무.료.영.구.임대폰이랍니다 =3=3=3=3=3

  • 7. 솜사탕
    '04.3.27 2:24 AM

    ㅎㅎ 빈수레님.. 사진 찍는것에 별 목마름이 없으시다면.. ㅎㅎ 그게 훨씬 편하지요.
    사진이라는것이 이게이게..처음하면.. 완전 요리초보와 비슷한 느낌.. 한장 건지는데
    음식한 시간만큼 걸린다는거.. 그리고 그 한장 컴에서 가려서 뽑아내고 그러는것도
    엄청 시간 걸리는..

    뭐.. 익숙해지면.. 쉽게 되겠지만요.. ^^... 그래서 전 사진도 요리라 생각합니다.
    배고프게 만드는 요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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