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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홍합탕 드세요

| 조회수 : 2,49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3-25 18:14:06
결혼해서 신랑이 홍합을 좋아해 해주고는 싶었지만 옆에 달린
수염같은것이  만지기가 무서워서 고무장갑끼고 벌벌떨면서
하루종일 앉아서 뜯었 답니다  결혼 5년 넘으니 이젠 맨손으로
쭉쭉 잡아 당기고 많이 컸습니다 ㅋㅋㅋ
오늘 옆단지 아파트에 장이 서는 날인데요 홍합이
싱싱해보이길래 1킬로 1,000원주고 사왔는데 정말 좋네요
평소엔 입을 꼭다물고 열리지도 않는놈이 태반이거나
속이 빈놈이 태반인데 오늘은 아주 실하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영맘
    '04.3.25 6:32 PM

    울가영이도 신랑도 잘 먹어서 종종 해주는데 홍합이란것이 손이 넘 많이가서..
    생각많큼 자주 해먹지는 못해요..
    하지만 맛도있고 값도 싸고...
    시원하고 맛도 좋아서 손이 많이가지만 자주 해줘야겠어요..
    먹고싶당..

  • 2. 치즈
    '04.3.25 6:42 PM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시옷자 들어가는 술에는 이거이 딱인데..
    후루륵~ 한대접 먹고 갑니다.

  • 3. 커피우유
    '04.3.25 7:31 PM

    저 오늘 콩나물 밥 먹었는데...국이 없었지 뭐예요?
    구경꾼님이 어찌 아셨나~~
    저도 한그릇 주시어요~~

  • 4. 솜사탕
    '04.3.25 7:55 PM

    구경꾼님.. 제가 밤새 꼼지락 대느라.. 차마 여기 올 겨를이 없었는데, 커피우유님께서 구경꾼님의 홍합탕 먹으라고 해서 왔어요.
    야.... 정말 시원하고 맛나겠어요. 어쩜 저의 취향을 이리 잘 아시는지.. ㅠ.ㅠ 감동감동..

  • 5. 김혜경
    '04.3.25 8:50 PM

    우와 시원하겠다!!

  • 6. champlain
    '04.3.26 6:47 AM

    여긴 홍합이 그리 싸지 않답니다.
    국물이 뽀얀 것이 제맛이겠어요...

  • 7. 게름이
    '04.3.26 12:50 PM

    홍합탕 끓일때.. 홍합 해감시킨거 그냥 끓이면 국물이 아주 뿌옇게 되던데..
    이건 국물이 뽀얗면서도 맑네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전 맑지 않고.. 찌꺼기(?) 가 많았은것 같아서 탕으로 못먹고 그냥 건저 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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