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잡채를 무지 좋아해요..
매번 볶고 하는게 귀찮아서...어느날 전자렌지에 함 해봤어요..
그 뒤로는 쭈~~욱...ㅋㅋ
먼저 당면을 한 줌 약간 뜨끈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두세요...
이넘의 당면이 길다보니 웬만한 그릇에는 안 들어가거든요...그래서 전 물병에 집어넣어서 불린답니다..ㅋㅋ길이가 긴~~물병이요..
당근 1/2개는 채썰구요..양파도 1/2개 채썰어 주세요..
당근이랑 양파가 가장 기본으로 들어가는 야채구요.
전 오늘 콩나물이 있길래 그것도 한 줌 씻어서 넣었답니당.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넣으셔도 되요.
피망, 시금치, 부추, 표고버섯(이건 불려서 넣으시는거 아시죠??), 맛살 기타 등등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꺼내셔서 채썰어 넣으심 된답니다..
네모난 어묵 있으시면 2장정도 채썰어 넣으셔고 맛있답니다.
오늘 들어간건 당면이랑 당근, 양파, 콩나물, 어묵이 다랍니당..
표고도 불리기 구찮아서 생략...해버렸죠...^^;
그런다음 양념장을 만드심 되요..
양념장은 간장 3큰술, 설탕1큰술, 다진 파 1큰술(지저분해 보이심 안 넣으셔도 되구요..) 마늘 1작은술, 물엿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여기서 큰술은 계량스푼 큰술이거든요...숟갈로 하시면 곱하기 2하시면 될 것 같아요...수저마다 양이 다르겠지만요...^^;
당면이 어느정도 말랑~해졌으면 건지셔서 물기 빼구요.
채썰어놓은 야채랑 양념장이랑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그런다음 두껑있는 내열용기(전 약식 할 때 쓰는 파이렉스를 주로 써요..)에 넣고선 강으로 7분정도 돌립니다.. 저희집 전자렌지는 1200W거든요...참고하세요...
그런다음 꺼내시면 밑엔 물기가 약간 자작~할 정도로 있거든요..
야채를 많이 안 넣어 물기가 약간 부족하다 싶으시면 물을 좀 넣어주시구요..아주 약간만..
젓가락으로 한 번 뒤적여주고요..간을 보시고 싱거우심 약간의 간을 더하세여..거의 간이 맞더라구요..
그런다음 전자렌지에 다시 넣고 강4분 돌리심 끝납니다..
갑자기 손님오시거나 할 때 무지 좋아요...
식으신 잡채는 마르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어두셨다가...
다시 렌지 돌려드셔도 안 딱딱하고 맛있어요...
참...
계란 지단도 넣으시면 더 좋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차니즘의 발명...전자렌지 잡채....
현석마미 |
조회수 : 7,33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3-25 04:20:1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보카도
'04.3.25 4:55 AM와.. 나도 꼭 한번 해 봐야지.. 고마와요. 현석 마미님
잡채는 아무래도 번거롭다보니..
전자렌지로하는 잡채는 처음인데.. 저희 아이들도 잡채를 좋아하는터라 ...2. 현석마미
'04.3.25 9:54 AM이거 정말 쉬워요... 비젼냄비같은 내열용기에 재료 다~~담고 윙~~~돌려주면 끌이죠...
그냥 만드는 잡채는 좀 지나면 잘 퍼지잖아요...
이건 잘 퍼지지도 않아요...
강추~~!!3. candy
'04.3.25 10:00 AM만들고 싶은 충동이...
4. garden
'04.3.25 10:16 AM저두 잡채를 좋아하는데 번거로워서 자주 못했는데
이건 정말 간단하구 기름도 안들어가서 저칼로리네요..
잡채에 열량이 엄청 많은거 다들 아시죠!!
정말 강추입니다.
나도 시도해 봐야지!!5. Fermata
'04.3.25 10:25 AM진짜 스마트 쿠킹이에요 ^^
해 봐야지. ㅋㅋㅋ6. 현석마미
'04.3.25 11:06 AM기름은 참기름 한 스푼이면 다되요..
후라이팬에 하면 각각의 재료 다 볶아줘야 하는데...전자렌지에 하면 정말 쉽답니다.
한 번 드시면 아마 쭈~~욱 전자렌지로만 하실 것 같아요...ㅋㅋ
전자렌지 와트에 따라 조리되는 시간이 틀리니 참고하세요..7. 모아
'04.3.25 3:43 PM와 멋져요~~!
8. 소도둑&애기
'04.3.25 5:35 PM저는 푸드채널에서 이런식으로 오븐에 하는 잡채 보고 간단해서 그렇게 해먹었는데, 이건 비슷한 방법이면서도 전자렌지라 훨씬 빠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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