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스박스 치즈케익(오븐 필요없어요~)

| 조회수 : 5,86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3-21 22:33:57
제가 치즈케익 킬러거든요^^
가끔 코스트코에 들를때면 항상 베이커리 코너의 치즈케익이랑 **팩토리사(회사명 갑자기 까먹었음)의 냉동치즈케익 사오곤 했었어요.(전 개인적으로 베이커리 코너의 치즈케익이 팬이에요^^)

제가 오븐이 없잖아요. 그래서 항상 치즈케익은 그림의 케익(?)이었는데...제가 가진책중에
Cheese Cake Book in Simple Style 이라는 책(일본 온도리사에서 나온것인데 예전에 도쿄갔을때
한권 구입해두었어요.)에 오븐없이 만드는 레시피가 몇가지 있어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얼마전에 Judy님도 오븐없이 만드는 치즈케익 레시피 소개해주셨고 해서...겸사 겸사~

Icebox Cheese Cake(직경 18센티짜리 원형틀 한개분)

- 시트 : 크래커 60그램, 무염버터 30그램
- 생지(生地,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크림치즈 200그램, 레몬즙 1큰술, 레몬껍질 1/2개분,  
         그래뉼 설탕 80그램, 플레인 요쿠르트 200그램, 백포도주(또는 물) 50cc, 분말 젤라틴 8그램, 생크림 100cc

- 미리 준비 : 백포도주에 분말 젤라틴을 넣어 불려둔다.
                   무염버터를 전자렌지에 녹여둔다.

- 만드는 법
1. 크래커를 부셔서 녹여둔 버터에 섞어 틀밑에 눌러둔다.
2. 크림치즈를 30초 전자렌지에 돌려 부드럽게 되면 거품기로 매끄럽게 될때까지 섞는다.
3. 레몬즙과 껍질을 넣어 섞는다
4. 그래뉼 설탕과 요쿠르트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는다
5. 백포도주에 녹인 젤라틴을 전자렌지에 녹여 섞는다
6. 다른 볼에 생크림을 넣어 밑에 찬물을 대고 8분간 거품을 낸다.
7. 6에 5를 조금씩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 고무주걱으로 잘 섞는다
8. 1의 틀에 부어 냉장고에서 2-3시간 식혀 굳힌다.

저는 오븐이 없으니 제빵제과용 틀이 없어 그냥 네모난 종이박스(?)에 호일발라서 대충 틀비스므리한것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굳힌 케익위가 구멍난것처럼 보이는 것은 마지막에 고무주걱으로 섞은다음 왠지...아쉬워서
도깨비방망이로 한번 더 저었더니...저렇게 폭탄맞은 *^^* 모양이 되었어요.
꼭 케익이 둥근모양에...조각케익이 세모라는 법은 없죠~

맛은 **팩토리사의 냉동치즈케익이랑 유사해요.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

울 신랑왈...난 치즈케익 별로 안좋아하는데....
흥~ 항상 신랑 좋아하는것만 만들수 있나...새댁 좋아하는것도 만들어먹어야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3.21 11:08 PM

    음, 속을 채우는 재료를 보자니...
    맛이 오리지날 뉴욕크림치즈케이크과 티라미스의 크림부분의 중간쯤..? 될 것 같네요.
    오븐에 안 굽는 것이라 달걀도 안 들어간 것 같고...그러면...훨씬 더 부드럽겠네요, ^^;;;

    오늘, 오리지날 뉴욕크림치즈케이크를 만드느라고, 2키로 짜리 덩어리 크림치즈 산 것을 250그람씩 분해를 해 뒀는데...이 레시피로도 한 번 해 봐야겠네요. *^^*

  • 2. 홍차새댁
    '04.3.21 11:18 PM

    실시간 답변^^
    빈수레님..진짜 부드러워요.
    snoozer님..냉동하세요. 저는 냉장고에서 3시간 냉장시키다가 결국 냉동시켰고, 잘라먹고 남은 부분도 냉동시켰습니다. (오히려 냉동이 어울리는것 같아요)

  • 3. june
    '04.3.22 12:19 AM

    샘즈에서 치즈 팩토리 치즈케익 사오면 바로 냉동 들어간답니다. 그날 먹을 조각빼고요. 냉동 하셨다가 냉장실에서 녹여서 먹는 것도 좋고... 바로 꺼내서 녹여가며 먹는 것도 좋고~ 아 치즈케익 먹고 싶네요

  • 4. 치즈
    '04.3.22 9:00 AM

    사각으로 만들어서 세모로 자르면 되쥐...^^

    도깨비로 마지막에 한번 저어주었다에서 저 치즈 넘어갑니당.ㅋㅋㅋ

  • 5. 빈수레
    '04.3.22 9:34 AM

    참참, 도깨비로 마지막에 한 번 저어 주는 것...은 말이지요~, 젤라틴을 넣기 전이라면 무관하겠지만, 이미 젤라틴이 들어 갔다면....참으시어요. ^^;;;;

  • 6. 라라
    '04.3.22 10:52 AM

    백포도주는 마주앙 쓰면 될까요?

  • 7. 홍차새댁
    '04.3.22 12:40 PM

    허거걱...치즈님...사각으로 만들어 세모로 자르면..남는부분은 누가 먹어요?
    싫어요! 저는 남은부분 먹기 싫어요. 치즈케익 별루 안좋아하는 신랑줄까보다^^
    빈수레님..그렇군요. 앗~ 저의 실수~
    라라님..마주앙은 너무 비싸지 않나요? 저는 3000원짜리로 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진현 2026.01.01 4,649 1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6 에스더 2025.12.30 5,790 4
41149 챌시네소식 21 챌시 2025.12.28 4,096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1 발상의 전환 2025.12.21 9,060 19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363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5,932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344 5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921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898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112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409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343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86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778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530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945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198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171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422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314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758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252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32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78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689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82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319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57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