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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혹시 모자라다면...

| 조회수 : 1,83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4-03-21 15:02:25
ㅎㅎ  혹시 모자랄까봐 보탭니다.

만든 모양이 비슷하지 않은가요?  *^^*



>때는 바야흐로 춘삼월...
>
>봄바람이 여인네의 가심팍을 후벼파고 들어오니
>싱숭생숭 아니 나갈수 없습니다 그려...
>
>그리하야..
>일단 언제 말아보고 안 말았는지
>기억도 삼삼한 김밥을 했습니다...
>
>부끄럽게도
>이날 평생 김밥 몇번 만적이 없는지라
>할때마다 친정으로 전화질 해대며
>나름대로 뿌듯한 김밥이 완성되었는데...
>
>김에 밥을 끝까지 깔아서
>뚱땡하여 헤밸레 벌어지고 난리입니다...
>
>아랫사진에 준비한 모양새를 보시고
>저의 목적지가 어딘지 짐작가시는 분들이나
>같은 목적지로 오늘 봄나들이 가시는분들중
>헤밸레 김밥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같아
>은박지 도시락에 따로 하나 마련하였으니....
>
>그 장소에 오셔서
>산적만한 안경낀 억수로 잘생긴 남자와
>뱃속이 울렁거리게 닭살스러운 커플을 발견하시면
>82쿡으로 암호를 대시고
>김밥..맛 보여주이소 하십시요..
>
>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우유
    '04.3.21 7:52 PM

    이거 정말 솜사탕님이 싸신 거예요?
    누가 데려갈런지... 진짜 복덩이 데려가네요...
    준비된 신부...솜사탕님..
    어쩜 저렇게 밥도 일정하게 얇게 폇을꼬...
    빈틈없는 저 재료는 또 어떻고....

  • 2. 포카혼타스
    '04.3.21 8:22 PM

    이렇게 싸서 나들이 가면 정말 인기폭발이겠어요
    솜사탕님 대견(맞는표현인지)스럽습니다

  • 3. 아짱
    '04.3.22 1:17 AM

    와~~ 저와는 비교가 안되는데요....

    저 얇고 고르게 깔린 밥이며 중앙으로 알맞게 자리를 잡은 속재료들이며....

    솜사탕님...김밥전문점 하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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