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화끈한 디너~ 달콤한 마무리.
비빔국수와 단호박스프.
오늘 펭집 저녁메뉴입니당.
우리집 길건너 포도밭이야기 몇번 드렸죠?
여름만 되면 영화 구름속의 산책처럼 우아~하게 지는 노을을 보며 짝지랑 산책할라꼬 벼르고 벼렀는데..흑흑흑
오늘아침 포크레인이 와서 다 갈아업었어요.
멀찍히 포도밭 쪼매만남기고 매화나무, 포도나무 모두 갈아업는걸 베란다에서 멍-하게 보고 눈물만 찔끔찔끔.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아 심숭생숭했는데... 이런일이..
포도밭자리에 중학교생긴다네요.
학교생기면 좋은가?
쳇- 철없는 펭은 포도밭이 더좋은데..
꾸리꾸리 기분 업~ 시키려 화끈한걸 준비했어요.
이름하여 펭표특제 비빔국수~~~ 쑤쑤수~~~
요즘 신김치도 많으실껀데 비벼드세요~ 맛나요.ㅎㅎ
매운 비빔국수 곁다리로 후리가케 주먹밥 몇개 놓으니 속이 든든~
얼얼한 입안 달래주려 단호박스프 디저트먹으니 속이 빵빵-
든든까진 좋았는데, 빵빵되니 기분나빠지려해서 짝지랑 동네한바퀴돌고왔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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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훈이민이
'04.3.10 9:41 PM호박죽 때깔 좋습네다.
2. 아침편지
'04.3.10 9:42 PM저도 간만에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지 속이 든든하네요....
해가 빨리 길어졌으면~~일찍 저녁먹고 훤할때 동네한바퀴~3. moon
'04.3.10 9:48 PM비빔국수에 확 필이 꽂히네요..
호박죽 고명(?)도 아주 예술입니다.4. 키세스
'04.3.10 9:50 PM으으으음~~~
맛있겠다.
내일 점심!!
비빔국수!!!5. 김혜경
'04.3.10 10:02 PM진짜 호박죽의 고명, 예술이네요...
6. 꾸득꾸득
'04.3.10 10:10 PM나도 오늘 국수 말아먹었는데..,,이런~~~찌찌뽕!!
7. YoungMi
'04.3.10 10:22 PM매콤한 국수랑 주먹밥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오늘 점심으로 비빔국수 해먹어야쥐!^^
호박죽 색깔이 참 고와요!8. candy
'04.3.10 10:30 PM저도 큰 시누랑 비빔국수 해먹었는데...엄밀히 말하면,시누가 다 했지만...
9. 복사꽃
'04.3.10 10:43 PM단호박죽 색도 곱고, 올려진 대추꽃모양도 이쁘고 좋습니다.
10. 깜찌기 펭
'04.3.10 11:51 PM감사합니당.. ㅎㅎㅎ
단호박이라 호박씨로 장식했어요.
꾸득꾸득- 꾸득꾸득-
짝지는 꾸득님 이름만 보면 자꾸 따라하면서 웃어요. ^^
영미님~ 매콤한 국수먹으면서 주먹밥 같이먹으니, 좋았어요.
짝지말이 속도 더 든든하데요. 국수먹으면 왠지 허전하다나? 흥흥흥..11. Fermata
'04.3.10 11:56 PM헛. 먹고 싶다고 징징 거리면 경고감이지만
진짜 먹고 싶네요.12. 자연
'04.3.11 12:30 AM자기전에 한번 들어와봤는데...정말 괴롭습니다...ㅜㅜ
13. 쭈야
'04.3.11 12:34 AM입속에 침 가득 고인 채로 단호박스프 속에 핀 꽃 보고 있습니다.
14. champlain
'04.3.11 8:06 AM단호박 세팅이 참 이쁘네요..
언제 봐도 아기자기 하신 깜찌기펭님...^ ^15. 홍이
'04.3.11 10:51 AM침 질질............쓰윽!
16. june
'04.3.11 10:54 AMㄷㅊㄲ을 말아야 하나... 약식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는 딸랑 밤이랑 대추뿐이네요... 단호박죽 고명을 보니 ㄷㅊㄲ이라도 말면 좀 본이 서겠는데....
17. 깜찌기 펭
'04.3.11 12:20 PM^^*
저도 예전 치즈님, 쟈스민님이 한번식 야밤 테러를 해서 밤새 고통(?)스러워 했던 기억이..
울집이랑 가까우면 다들 한그릇식 대접할껀데..ㅎㅎ
june님 도끼꽃말아서 약식에 장식하니 더 얌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데요.18. 어쭈
'04.3.12 9:38 AM단호박 무지 좋아하는뎅~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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