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콩가루국 ????

| 조회수 : 5,416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03-03 23:24:25
뭐라 불러야 할지..정말..뭐라 이름부쳐야할지..

어제 친정에 갔더니.. 우리 엄니가..

김치콩가루국을 끓여 주시더군요..

정말 시원하고 구수했습니다.

그냥 김치를 콩가루에 묻혀서 끓이다 소금으로 간하는 거랍니다.

국물이 멀거면..콩가루를 살짝 더 타라고 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신랑해줬더니.. 콩비지찌개래요..ㅋㅋ

사실 콩가루가 좀 심하게 김치랑 버무려져서..국이 아니라 찌개처럼 되버렸거든요..ㅎㅎ

암튼...

엄마한테 콩가루도 많이 얻어왔고하니..당분간 국걱정 뚝입니다.

건강에도 좋겠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보
    '04.3.3 11:52 PM

    아니,,, 아침에 쑥떡을 쪄서 콩가루에 묻혀서 먹고
    남은 콩가루로 뭐 해먹을것 없을까 82에서 찾아봐야지 했더니.
    어찌 저랑 통했군요.

  • 2. 솜사탕
    '04.3.4 1:46 AM

    이거 별미일것 같아요! 신김치로 해야 더 맛나겠지요?

  • 3. 주니미니
    '04.3.4 8:26 AM

    콩국이라구 충청도 사람들이 즐겨 먹지요.
    끓이는 방법도 콩가루를 물에 개어 끓인 후 끓어 넘치기 직전, 부루루 끓을 때 쫑쫑 썬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어주고 휘휘저어 소금간 하고 파 쏭쏭 뿌리면 끝이죠.많이 저으면 콩 엉겨붙는 모양이 안 예뻐요.살살 휘저어야 제 맛.
    물론 신김치가 더 맛나고 국물도 첨가해야해요. 부루루 끓이는 거라 굿내나는 김치는 좀 불가능...

  • 4. scja
    '04.3.4 8:29 AM

    잠보님 쑥떡을 콩가루에~~ 와~~ 맛있었겠어요^^
    전 떡이라고 하면 기절하거든요.
    두사니님의 김치콩가루국(^^) 콩가루와 김치를 좋아하는 저! 한번 해봐야 겠네요~~

  • 5. 수니
    '04.3.4 9:49 AM

    경상도 북부, 안동지역 등에서는 콩가루를 많이 사용합니다.
    멸치육수나, 된장국물이 끓으면, 김치나, 쑥, 부추, 미나리 등의 야채를 콩가루에 묻힌 후,
    마른 가루는 살짝 털고, 팔팔 끓는 국물에 넣어 한번 더 끓으면 먹습니다.
    또 콩가루를 묻힌 야채를 찜솥에 살짝 쪄서, 양념간장으로 묻혀 먹기도 합니다.
    모자라는 단백질을 보충하는 훌륭한 영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도에 처음 왔을때 잘 모르더라구요...구수하고 좋아요.
    신김치는 볶거나, 김치전, 김치찌개, 콩가루 김치국을 끓이면 신맛이 조금 사라지고
    맛있죠?

  • 6. 김흥임
    '04.3.4 10:14 AM - 삭제된댓글

    떡에 굴리는 콩가루와 국이나 찌게용 콩가루는 다릅니다.쑥떡에 콩가루는 볶아진 거구요
    국용은 물론 생 콩가루지요.수니님?전 충북인디 어릴때 많이 먹었걸랑요

  • 7. 잠보
    '04.3.4 11:30 AM

    그럼 위에서 말씀하신 말씀들은 볶은 콩가루로는 안되는건가요??

  • 8. 두사니
    '04.3.4 12:30 PM

    아마 그런거 같은데요..ㅎㅎ
    제가 다시 엄마가 주신 콩가루 확인해보니.. 생콩가루인거 같은데.. ㅎㅎ

    정말 끓일때 조심해야겠어요.. 주니미니님 말처럼 부르르 끓다가 홀라당 넘어 버리거든요..ㅎㅎ

    그리고 경상도 안동지역에서 많이 해 먹는다니.. ㅎㅎ..
    사실 우리 엄마가 그쪽에 쫌 살다 온거 맞으니..아마 그때 배우셨나봐요...ㅋㅋ

  • 9. 사라
    '04.3.4 6:54 PM

    어머님이 가르쳐 주셔서 해봤는데,
    냉이나 쑥도 콩가루에 묻혀서 국 끓이니 맛있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juju 2026.05.31 731 0
41180 아침은먹었나요? 7 하얀쌀밥 2026.05.25 4,686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950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1 챌시 2026.05.15 5,443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753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783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574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656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438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822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896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583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21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15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57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05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22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0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70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19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76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14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57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15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6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93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24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654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