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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펭네 저녁상 - 바베큐 립, 새송이 고추장구이

| 조회수 : 4,47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3-02 00:12:26
왠 저녁상을 이리 거하게 먹냐구요?
신랑핑게대고 뺀질거리는 형수대신, 시동생과 아가씨꼐서 시골가 고생좀 하고 올라왔습니다.
위로차원에서 좀 차렸죠. ^^;

실은.. 요즘 회사식당에서 고기를 잘 안낸데요.
그래서 짝지, 봄맞이 고기보신(?)좀 시키려 바베큐 립만들었어요.
아웃백가면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가 바베큐립인데, 비싸서 자주 못가거든요.
만들어먹으니 재료값도 7000원선이고 너무 좋네요 ㅎㅎㅎ

새송이고추장구이는, 화끈한맛처럼 화끈하게 인기였어요.
쫄깃함은 고기보다 나았고, 양념은 밥반찬으로 짱-이였어요.

새송이는 제가 사진찍고, 바베큐립은 상차린다고 바뻐 짝지시켰는데 영- 맘에 안들어..
담에 또만들면 다시찍어야지~ 하는 펭입니당.

* 바베큐 립
재료 - 돼지갈비 (쪽갈비부위로 2대마련), 바베큐소스, 간장, 꿀조금
           누린내 제거 ; 양파, 파, 청주, 소금, 후추

1) 돼지갈비는 찬물에 피를 제거한뒤, 지퍼백에 누린내제거 양념을 함꼐 담아 냉장고에 숙성.(저는 이틀했습니다.)

2) 재운 돼지갈비를 젓가락으로 찔러 쑥- 들어갈만큼 삶습니다.

3) 삶은 돼지갈비에 바베큐소스를 골고루 발라 은박뚜껑을 씌운채 오븐  200도에서 60분 굽습니다.  도중 2번쯤 소스를 고기에 덧발라줍니다.
   30-40분뒤 소스와 국물이 다 마르면 은박지를 제거, 조금 태우는듯 바싹 구워줍니다.

tip  돼지갈비를 삶아주는 이유는 고기를 좀더 부드럽게해서 먹으려는것이예요.
      삶지 않고 바로 바베큐소스발라 오븐에 구워도 됩니다.
      오븐에서 구을때, 돼지갈비가 품고있던 고기국물이 조금 생겨요.
      많으면 따라내셔도 됩니다.
      저는 이금기중화바베큐소스가 집에 있어, 제입맛에 맞게 간장과 꿀을 조금식 더했는데 시판중인 다양한 바베큐소스가 있으니 골라서 해보세요.
     쉽고 맛나고, 폼나는 요리인것 같아요. ^^
    

* 새송이 고추장구이
재료 ; 새송이 3개.
        고추장양념 - 고추장, 진간장, 물엿 1TS
                                다진마늘, 다진파, 통깨 약간

1) 새송이를 편썹니다.
2) 후라이팬에 은박지를 깔고 고추장양념옷을 입힌 새송이를 중불에서 얌전히 굽습니다.
3) 숨이 죽으면 다굽힌것이니, 접시에 담아 맛나게 냠냠냠~

tip 후라이팬에 은박지를 깐것은 고추장양념이 타는것을 막기위한것입니다.
    

끔찍~깜찍~ 펭이랍니당.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3.2 12:25 AM

    깜찌기 펭님...하루가 다르게 솜씨가 느는 것 같아요...
    타고난 재능이...

  • 2. 깜찌기 펭
    '04.3.2 12:30 AM

    선생님 감사합니당..ㅎㅎ
    혼자선 엄두도 못내요. 다 여기서 배운거죠.. ^^;

  • 3. christine
    '04.3.2 1:02 AM

    바베큐립 양념에 고추장과갈은마늘을 섞어두맛있어욤.저두,이곳(캘리포니아)코스트고에서
    사서 해먹는데 우리남편&하나뿐인아들이 무지조아해요....

  • 4. 솜사탕
    '04.3.2 5:01 AM

    새송이 버섯이.. 꼭 떡볶이 처럼 보여요. 맛은 물론 떡볶이보다 훨훨훨 맛있겠죠??
    맛나겠다.... 전 촌스럽게.. 새송이버섯..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ㅠ.ㅠ

  • 5. 치즈
    '04.3.2 7:02 AM

    왕자님은 어디가고....짝지님? 에고 그동안 진도 빼먹어서리 겁나 힘드요...

  • 6. 솜사탕
    '04.3.2 8:55 AM

    흐흐흐 그러게요, 치즈님..
    저도 저번에 왕자님에서 짝지로 강등되었다고 했다니까요.. ^^;;

  • 7. scymom
    '04.3.2 9:05 AM

    아, 맛있겠다. 바베큐 립 먹은지 한참 됐는데...

  • 8. 아침편지
    '04.3.2 9:46 AM

    냠냠...쩝접

  • 9. 키세스
    '04.3.2 10:52 AM

    여기서도 쪽갈비! 팔라나?

  • 10. 깜찌기 펭
    '04.3.2 11:29 AM

    치즈님, 솜사탕님.
    왕자친구들이 너무 자주와서..(정말 친구도 많아요. --;)
    지친 펭, 열받아 왕자에서 짝지로 강등!! 시켰습니당.

    키세스님, 쪽갈비는 저도 여기서 들은 명칭인데 식육점가니 거의 알던데요.
    돼지갈비부위를 뼈방향에서 직각으로 보통잘라파는데, 평행되게 자른걸 쪽갈비라한데요.
    저는 국산제주통돼지 쪽갈비 2대에 7000원줬어요.
    양이 생각외로 많아서 여자 3명정도는 메인디쉬로 충분히 먹을 양이였어요.

  • 11. 하늬맘
    '04.3.3 10:24 AM

    쪽갈비 찾아 삼만리...
    이마트,농협,까르프,코스트코..반경 10키로 이내에 있는 마트 다 다녀봤는데..
    결국은 못찾고.. 갈비살 가로질러 잘라놓은 돼지갈비 사다가 했어요.
    지은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로 ..
    너무 달지 않을까 싶어 설탕을 좀 덜넣고 매콤하게 해보려고 핫소스도 조금 넣어 봤어요..
    달달한맛이 덜하긴 했지만 그런대로 히트쳤어요.
    쪽갈비..어디서 살 수 있을 까요? 동네에 정육점이 있어서 단골로 다니면 좋으련만..
    양념 남아서 닭다리에 칼집넣어서 재웠다가 오븐 토스터로 구워줬더니..그도 잘 먹네요.
    당분간..이 바베큐요리가 밥상을 점령하게될듯..

  • 12. 깜찌기 펭
    '04.3.3 12:22 PM

    하늬맘님. 마트가면 쪽갈비 잘 몰라요.
    그냥 당당하게 갈비대 뼈사이 갈라서 달라세요.
    마트는 써비스가 좋아서 그렇게 해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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