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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라면회사 "비빔면"의 변신

| 조회수 : 2,93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2-26 10:18:52
제가 잘먹는것중에 하나가 ㅂ화사의 비빔면 입니다
그걸 그냥 먹는게 아니라
콩나물과 함께 ...마지막 장식은 김가루와 깨소금을 ..

먼저 콩나물을 데쳐 건지고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나머지는 설명서와 같습니다
버무릴때 콩나물도 같이 버무립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아 김가루( 소금뿌려구운김 그래야 간이 맞아요 ㅋㅋㅋ) 올리고
깨가루 뿌려서 드셔보세요
콩나물의 아삭거림과 맛납니다
비빔면의 변신이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맘
    '04.2.26 10:28 AM

    비빔면을 만난 것이.. 언제였더라? ㅍㄷ 비빔면...
    처음 나왔을때 앉은 자리에서 서너개를 끓여 비벼먹은 후로.. 영원한 저의 페이보릿이 돼 버렸답니다. 오늘 저녁에... 당장 콩나물+참기름+김가루+깨소금... 해서 먹어야쥥~~

  • 2. 무시꽃
    '04.2.26 10:38 AM

    잠간, 형을 멈추시오.
    거기에 식초 몇방울이나 신김치 국물 꼭 넣으시오.
    참기름이나 들기름 있으면 몇방울 떨구시오.

  • 3. midal
    '04.2.26 11:28 AM

    푸하하....무시꽃님 글 읽고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학교다닐때 자취하던 시절....
    여름에 집에도 안가고 혼자 자취방에서 푹푹 찌는 더위와 씨름하던때...
    지금도 젤 소중한 제 친구가...비빔면 3개를 딸랑딸랑 사들고 찾아왔습니다.
    친구 자취방은 저희집에서 버스로 몇정거장....
    밥해먹기도 귀찮고 작은 선풍기 하나 달랑이던 좁은 자취방에서,
    친구와 비빔면 3개 끓여먹고...그릇이 거의 바닥을 들어낼때쯤 친구왈..
    "아..씨...왜케 양이 적은거야...3개나 끓였는데..--;"
    "하나 더사오지 그랬냐?? "
    "야...자취생이 돈이 어딨어. 어제 술값내서 없는뎅....나 오늘 저녁도 니방에서 먹을껀데.?? --+"

    ㅋㅋㅋㅋ 그시절, 그친구, 그 비빔면이 그립습니다.
    저도 오늘 메뉴는 비빔면으로...히~

  • 4. 구경꾼
    '04.2.26 11:36 AM

    오늘 점심은 비빔면으로 낙찰!

  • 5. Lamia.
    '04.2.26 1:45 PM

    저도 당장 비빔면 사러갑니다-_-
    마침 볶음하려고 사둔 콩나물이 좀 있었는데- 즐겁군요-_-

  • 6. 어쭈
    '04.2.26 2:46 PM

    쫄쫄면도 맛있던데...^^;;

  • 7. 무우꽃
    '04.2.26 4:49 PM

    빙그레 비빔면도 좋지만 오뚜기 비냉도 좋습디다.

  • 8. 경빈마마
    '04.2.26 8:00 PM

    또 하나의 요리 달인...
    무시꽃 생각시님...^^

  • 9. 꾸득꾸득
    '04.2.26 9:06 PM

    아,,저두 비빔면 무지 좋아하는데...
    벌써 비빔면의 계절인가요?
    좋아요,,좋아

  • 10. 무우꽃
    '04.2.26 10:37 PM

    하이고 갱빈마마, 지가요 생각시 벗어던진지 한달 됐슈.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셔유. 이젠 상찬나인이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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