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랄랄라~ 나들이 주먹밥
밤에 뜰까? 준비해놔라- ^0^
저녁 6시에 걸려온 짝지전화입니다.
(저는 펭-이란 닉넴이 거의 본명수준으로 불려요.)
날이 추워 한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시작됬네요.
저희차는 벤차량이라 둘이 도시락싸서 길따라 잘떠나요.
도시락 먹으며 한참 달리다, 마음드는곳에서 차안(벤이니 뒤에 자리가 넉넉해요)에서 담요덥고 자곤 해요.
일단. 30분내 도시락을 마련해야되는데, 바쁩니다.
문님의 상추쌈밥생각이나서 참치를 볶았는데, 어제따라 상추그릇이 말을 어쩜!!! 그리도 안듣던지- !!! --*
이러다 가득이나 안좋은 성실 더 버리겠네.. 싶어, 주먹밥틀 꺼냈어요.
후닥후닥- 찎고 은박컵 씨워 도시락 대령~ ^^
밤에 구미인근 알수없는(?) 산꼭대기 다녀왔어요.
4공단인가? 그러던데 울퉁불퉁한 산길 한참 올라, 큰 안테나(?)밑에서니 야경이 멋지더라구요.. ^^*
준비해간 불꽃놀이세트로 잼나게 놀았어요.
오늘아침은 그덕에 온몸이 뻐긋..하네요.
아고고..
레시피복습 ; 뭐.. 짐짝 가시죠?
참치+고추가루+마늘+청량고추송송넣어 볶다 밥넣어 비벼주듯볶았어요.
심심할듯해, 김장깍두기(저희엄마는 김장김치할때 무를 큼직하게 넣어 함께 익혀요.) 송송 썰어 함꼐 볶았어요.
오늘아침은 어제 먹고 남은 주먹밥 구워서, 달래된장이랑 먹었어요.
흐흠~ 일본신행생각났어요. 주먹밥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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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림커피
'04.2.25 8:42 AM펭님! 깨소금 냄새가 부산까지 진동하나이다.
역쉬 신혼은 아름다워!!!!!!2. 새벽공기
'04.2.25 8:45 AM예..프림커피님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신혼은 아름답네요...^^3. 최미경
'04.2.25 8:56 AM신혼시절 영원하시길~~
제가 구미에서 이리로 시집왔는데염~4공단이..눈에선한듯!
평일에도 떠날수 있는 여행?이 부럽네염^^4. ellenlee
'04.2.25 9:02 AM정말정말 로맨틱에 정열적인 삶을 사시는군요.^__^
밤에 뜰까?--크...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늘 이렇게 멋지게 지내시길...5. 푸우
'04.2.25 9:06 AM진짜,,
넘 좋은 생각이예요,,
아이 없을때 맘껏 누리세요,,
제가 그랬죠??
나이가 아직 있으니까 아이는 천천히 가지셔도 되겠다고,,
얼마나 좋아요,,, 넘 부러워서 눈물이 나올려고 하넹,,,6. 키세스
'04.2.25 9:51 AM아웅~ 귀엽게들 사시는 구만.
부럽네요. ^^7. 그린하우스
'04.2.25 10:16 AM흠...저도 간밤에 떴습니다...
새벽까정 안들어오는 짝지 기둥기다
얼굴이 누렇게 떴습니당....--^.......8. 미백
'04.2.25 10:21 AM진짜 아이없을때 맘껏 즐기시길....
전 이제 빨랑 둘째가 크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둘째 기저귀만 떼면 저도 "필받아 갑자기 떠나기" 할수있겠죠....
으~~~ 부러워라~~~9. 핫코코아
'04.2.25 10:22 AM너무 이뿌게 사는 부부같아 참 보기 좋아요~^^
10. 깜찌기 펭
'04.2.25 10:55 AM물의를 일으킨듯해 부끄럽습니다.. ^^;;
11. Fermata
'04.2.25 11:57 AM진짜 부럽다는 말 밖에.. ^^
12. beawoman
'04.2.25 1:14 PM물의를 일으킨 죄로 집들이 하시라니까요
13. 테디베어
'04.2.25 2:19 PM부러워요...
신혼때 맘 껏 즐기세요.
아기 하나 둘 늘어가면 절대 못해요.14. champlain
'04.2.25 2:52 PM진짜 깜찌기네요.
사시는 모습이...
아, 갑자기 제가 왜 이리 팍삭 늙은 거 같지용....15. 잠의 화신
'04.2.25 4:25 PM저도 당장 떠나고싶어지네요 ^^ 요즘은 1000원짜리 김밥집이 많아져서 웬만하면 도시락 안싸게 되는데 님이 올리신 사진보니깐 얼렁 도시락싸서 떠나고싶어져요
16. 솜사탕
'04.2.25 5:38 PM앗!
왕자 ----> 짝지 로 왜 떨어뜨리셨나요??? ^^;;17. 1025noel
'12.6.24 12:34 PM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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