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간단하고 초스피드 음식이에요.
대체로 중국음식이 간단하고 빨리 만들수 있지만, 이건 기름에 향을 내주지 않아서 더 간단한것 같아요.
만들어 볼까요?
먼저 [토마토 계란볶음] 입니다.
준비물 :
* 큼직한 토마토를 씻은후 8등분을 하세요.(커도 상관없어요) -- 작은건 6등분 정도.
* 계란 2개(토마토 대략 한개당) 를 따로 풀어 놓으세요.
* 쪽파를 숭숭 썰어 놓으시고요..(1-2센티 정도로 썰으셔도 되요)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불을 *약하게 줄이고* 토마토를 넣어서 지지는 느낌으로 볶아주세요.
한번만 뒤집으면 될꺼라는 생각으로 지지시면 되겠죠? 그래야 모양이 좀 살아있어요.
2. 토마토가 양면으로 어느정도 물컹하게 익으면 불을 *높히고*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 에그 만들듯이 볶아주면서 소금간을 합니다.
3. 쪽파를 넣어 한번 뒤적거려 주고 불을 끄면 끝~
4. 저는 그냥 여기까지 해서 먹지만, 원래는 설탕 한티스푼 정도 넣어줘요. 그럼 더 맛있어요.
5. 참기름 한방울 마지막에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됩니다.
다음은 [토마토 계란탕] 이에요.
1. 이 과정은 같고요,
2. 여기에 끓는 물이나 육수를 부어서 끓여줍니다.
3. 국이 끓으면 달걀 푼것을 넣고 소금간을 하시고,
4. 쪽파 넣고 불 끄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맛나게 드시면 되요. *^^*
*** 토마토는 잘 익으면 익을수록 좋아요. 단단한건 샌드위치 용으로.. 잘 익은 국물 많은놈은 이렇게 국을 끓여 먹으면 겸사 겸사 좋지요.
( 빈수레님 말씀 보고.. 수정합니다. ^^;;
저는 덜익은 토마토로 만들어 본적이 없거든요. 토마토가 너무 비싸서 아껴 먹느라.. ㅎㅎ
덜익은건 무조건 오래 오래 쓰려고 남겨두느라고요.. ^^;
그냥 국물많은 잘 익은 토마토랑 딱딱하게 갓 익은 토마토로 해보면.. 전 차라리 국물 많은 놈이 더
좋았지만요.. 빈수레님 말씀대로 아예 덜 익은 놈으로(푸르팅팅한 놈) 하면 더 맛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담번엔 푸르팅팅한 놈 사다 해봐야 겠어요. *^^*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마토 계란 볶음/탕 만들기
솜사탕 |
조회수 : 4,28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2-20 0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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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빈수레
'04.2.20 8:54 AM앗, 울 조선족 아줌마 왈, 탕은 덜 익은 걸로 하면 더 맛나요...했는뎅.
2. 거북이
'04.2.20 9:50 AM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제가 음식의 "음"자도 몰랐던 시절에
신랑이 김치찌개를 해달라 해서 어찌어찌 대충 만들어 먹곤
이 눈치없는 신랑이 이번엔 김치국이 먹고 싶다하네요,
그래서 쬐금 고민하는 척 하다가...
그 김치찌개에 물을 왕창 붓었더니
다시 맛난 김치국이 됐다는 전설이...*^^*
그때가 생각나서리...
지금은요?...남편도 세월따라 영악해져서리...3. 솜사탕
'04.2.20 10:47 AMㅎㅎㅎ 빈수레님.. 그럴지도 몰라요. 끓이다 보면 잘못하면 곤죽이 될수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주로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토마토 즙을 그냥 쓰다 보니..
전 그렇게 물컹거리는 놈들을 사용한답니다. 없애는 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
거북이님.. 맞아요. 저두 맨날 대충 대충.. 하다보면 그럭저럭.. 맛이 나고..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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