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로 도시락 반찬 어묵 만드는 거 알려주세요..
이곳은 새우가 참 싸요. 그래서 처음 와서는 쪄먹고,튀겨 먹고
온갖 음식에 다 넣어 먹었더니 이제는 새우에 질려버렸네요..
그래서 한동안 새우를 거들떠도 안 봤는데 그래도
새우가 젤 싸니 그걸 이용해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문득 새우를 갈거나 다져서 완자 모양의 어묵을 만들면
식구들도 새우를 좀 쳐다 봐 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곳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반찬이 늘 궁하거든요..
신선한 채소도 다양하지 않고 생선도 우리가 먹을 만한 것은
종류가 몇가지 안되고 한국처럼 맛나지도 않아요..
그나마 새우가 우리 입맛에 맞죠..
다른 새우를 이용한 요리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 쭈야
'04.2.14 12:49 AM아~주 먼데 계시네요..거기 무지 덥죠? 난 더운거 정~말 싫어하는데....제가 레시피 있어서 올려드리는데요...이거 요리조리Q&A에 올려야 되는 거 같은디...잘못하면 혼날때도 있거든요.^^
새우 어묵
* 주재료 : 대구살 400g, 새우살 200g, 풋고추 5~6개
* 양념 : 맛술 1/2큰술, 마늘즙 1큰술, 생강즙 1/2큰술, 참치액젓 1/2큰술, 녹말 1/2컵, 밀가루 1/4컵, 찹쌀가루 1큰술, 간장3큰술, 고추냉이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후추
1. 와인 뿌려놓아 해동된 대구살을 블랜더로 간다.
2. 갈아진 대구살에 그릇에 옮겨담고 양념과 녹말 밀가루 찹쌀가루를 넣는다.
[양념] 맛술 1/2T, 마늘즙 1T, 생강즙 1/2T, 참치액젓 1/2T, 소금.후추 약간, 녹말 1/2C, 밀가루 1/4C, 찹쌀가루 1T
3. 풋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곱게 채썬다.
4. 해동시킨 새우. 와인 뿌려서 다함께 섞는다.
5. 기름 끓으면 적당한 크기로 튀겨낸다.
6. 튀겨진 어묵 체에 담아 기름뺀다.
대구대신 거기서 많이 나는 흰살생선 종류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2. 랑이
'04.2.14 1:16 AM거기두 맛난거 많죠?
나시고렝, 아얌고렝, 사떼, 자궁 바까르, 또 뭐 있더라..
음~넘 먹고 싶다..특히 KFC의 삼발이 참 맛있었는데..
새우, 꽈리고추, 마늘 넣고 간장에 졸이는 것두 괜찮구요..새우랑 청량고추 좀 다져 넣고 전처럼 부쳐두 맛있어요..3. Ellie
'04.2.14 10:59 AM새우오이볶음
재료
보리새우 100g, 오이 2개, 청주 1큰술, 마늘 2쪽,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 녹말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오이는 껍질을 얇게 벗기고 6면체, 5면체 등 형태는 조금씩 달라도 길이는 똑같게 해 마구썰기하고 소금에 절여놓는다.
2 녹말가루를 물에 타서 녹말이 밑으로 가라앉게 한다.
3 등쪽의 내장을 꼬치로 찔러 빼내고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 새우는 소금과 물에 버무려15분 정도 재운다.
4 새우에 담가놓은 녹말가루(가라앉은 것)를 버무려 놓는다.
5 오이는 절여지면 무명천에 싸서 물기를 짜낸다.
6 마늘은 얇고 납작하게 썬다.
7 튀김기름의 온도가 160℃ 정도가 되면 ②의 새우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노릇하게 튀긴다.
8 프라이팬이 달구어지면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9 ⑧에 오이를 넣고 살짝 볶은 뒤 새우를 넣고 볶는다.
10 ⑨에 간장, 설탕을 넣고 재빨리 볶는다.
출처:해피올닷컴4. 달코미
'04.2.14 11:50 AM우와! 어젯밤 늦게 글 올렸는데 아침에 컴 켜 보니 답글이... 감솨합니다.. 도시락 반찬이 풍성해지겠는데요.. 여기 생각 보다 많이 덥진 않아요.. 한국의 여름 보다 훨 견디기 좋아요..
열대야도 없고 찐득거리지 않거든요^^ 랑이님은 많이 아시네요.. 삼발 소스 맛이 있어서
한국 갈 때 사가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요새 조류 독감 대문에 이곳도 아얌으로 한 것
인기가 없네요^^ 암튼 쭈야님, 랑이님,Ellie님 모두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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