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른오징어로 만든 버섯찌개 ^^;;

| 조회수 : 2,826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2-12 10:36:36
얼마전에 어떤 분께서 마른 오징어를 불려서..국물 베이스로 쓰기도 하신다는 말씀을 보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마른 오징어 다리들을...처치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물에 대충 씻고 따뜻한 물에 밤새 불렸어요. 그리고 그 물 그대로~ 하여서 찌개국물 베이스로 했지요. 쓴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른 재료들이 넉넉히 들어가 줘서 그런지..국물이 시원~하다는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 ^^;;  냉장고에 남아도는 버섯과 야채를 넣고 대충대충 했는데 반응이 좋으니 신나던걸요. ^^

1. 마른 찡오를 불려 놓은 물과 그 물에 빠져 있는 찡오군을 대충 잘라주구요.
2. 무도 얄팍하게 썰어 두구요.
3. 파, 양파, 청양고추, 느타리 버섯, 팽이 버섯 등등을...손질해 썰어두구요.
4. 무와 찡오 불려 놓은 물과 찡오군을 넣고 끓입니다..팔팔~
5. 된장 한술, 고추장 두 술, 고춧가루 한 술, 마늘 작은 한 술 을 잘 풀어서 넣었어요.
6. 그리구..CJ ?? 에서 나온 '멸치와 버섯을 우린 육수' ??? 라는 우유팩 처럼 생긴 육수가 있길래 수퍼에서 호기심에 ^^;; 하나 산 게 있었거든요...그거 두 술...
7. 끓으면  썰어 놓은 나머지 야채 재료를 왕창...


대충 건성...찌개 였슴다요.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4.2.12 2:17 PM

    아,,,저도 냉동고의 마른 오징어를 구원해 줘야 하는데..
    언젠가 한번 국물 요리로 부드럽게 구원을 해줘야 겠네요..
    마른 오징어,,소화가 안되서 잘 안먹는데,,언젠가,,냉장고에 들어가서,,
    세상의 빛을 본지..석달 열흘 쯤 되가네요~~;;
    근데 그 cj에서 나온 그 육수 어떤가요? 몹시 궁금은 하나,..
    조미료 맛이 강할것 같아서 안 사 봤어요...

  • 2. 사라
    '04.2.12 7:54 PM

    저는 그냥 구워먹는 마른오징어도 남아나질 않아서뤼~ ^^

  • 3. 김혜경
    '04.2.12 9:35 PM

    대충찌개가 아닌데요...제대로찌개 같은데요.

  • 4. 자유를 꿈꾸며
    '04.2.13 9:43 AM

    저도 따라해 볼래요.
    참 훌륭한 찌개 같습니다. 해결하기 힘들었던 오징어 다리, 그리고 자투리 채소들~ 드디어 해치우게 됐군요.하하!!

  • 5. 헛빗
    '04.2.13 9:48 AM

    흐흐흐흐 ^^;;; 작정하고 만든게 아니라서..이것 넣고..맛 보곤...아~ 참..저것도 넣어볼까나? 저건 또 어떨까..에라~ 모르겠다...하면서 했는데..^^;;; 먹을만 해서요.. ^^
    제대로 찌개라니..캄사함다. ^^;

    나나님..그 육수..먹을만 했어요. 오늘 아침 고등어 김치 조림 할 때도..스을~ 넣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다음엔..그 육수로만 해서 된장을 해 볼래요. 그러고 나서... ^^;; 말씀드릴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10 소년공원 2026.02.16 2,428 1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8 챌시 2026.02.13 4,288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188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478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585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516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391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4 jasminson 2026.01.17 9,272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397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8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313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70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4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2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7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30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688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5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3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2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9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75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8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70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3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39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50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5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