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투덜투덜...
세상에나...이 한밤중에 무얼해달라고--;
정말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남편이네요...
부시시한 눈으로 머리 벅벅 긁어가며
비듬 한수푼에 눈꼽 작은술...치밀어 오르는 분노? 한바가지를
넣어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줬어요^^
자다 만든 음식이라..영 황일줄 알았는데
배고프면 뭐든지 맛있는법...
아주 잘먹는 남편을 보니 한대 툭! 해주고 싶었답니다..
자다 찍어서 인가 사진도 영~이지만...
버터에 신김치 썰어서 볶은 후
혼다시(가시오부시)로 간하고 소금 조금..설탕조금..달달 볶아서..
밥넣고..누룽지 되도록 중간불에서 확...눌러주고
김까지 짤라서 넣어줬답니다...
맛없어 보여도 한입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벽 2시에 잠깨우는 남편...
성류맘 |
조회수 : 2,79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2-09 12: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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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캔디
'04.2.9 12:55 PM맛있겠어요. 그릇도 예쁘고요.
근데 새벽 2시에 그 와중에도 세팅을 하고 사진을 찍으셨네요. 흠..2. 성류맘
'04.2.9 12:59 PM제가 생각해도...
82쿡..폐인에 발을 담근 것 같네요^^3. 미씨
'04.2.9 1:33 PM그 새벽에 샐러드까지,,,, 대단하십니다...
4. 빈수레
'04.2.9 2:30 PM흠, 완벽한...82쿡 폐인이시군요.
그 새벽에, 머리 벅벅 긁어가며 하셨다면서 그릇셋팅에 샐러드에, 거기다가 그 와중에 사진까지~!!!!!5. lois
'04.2.9 2:51 PMㅁㅈㅁㅈ... 정말 완벽한 82쿡 폐인이시네요. ㅎㅎㅎ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6. 김혜경
'04.2.9 4:05 PM비듬 한스푼, 눈꼽 한 작은술, 분노 한바가지...하하하...
7. scja
'04.2.9 4:40 PM새벽 2시에 만드신 음식이라고 도저히 믿기 힘드네요^^
아~~ 저 샐러드 맛있겠어요~~~
ㅋㅋ 그럼 저두 새벽에 맛있는거 만들어 달라구 신랑 깨워볼까요8. 치즈
'04.2.9 6:59 PM아무리 제가 폐인의 극단을 달릴때도 울남편...저건 요구 안했어요.ㅎㅎㅎ
퇴출될까봐서리....
정말 간 큰 남편 모시고 사시느라고 욕보심돠.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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