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체력은 국력*^^* !!
눈은 매일같이 날리고
소박한 밥상을 유지하기도 지쳐
냉동고에서 자고 있던 삼겹살을 꺼내
남편이 썰고
샌님의 칭쉬대로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했습니다.
약간 다른 건 고추장을 좀 넣어주어
감칠 맛을 더해줬다고 할까?! ㅎㅎㅎ
암튼 여긴 여름엔 이렇게 재워두었다가
해만 난다하면
그릴판 꺼내 구워먹기 바쁘지요.
겨울엔 이렇게 식탁위에서 구워먹지만요.
헌데 이걸 다 먹고 나간 우리집 딸~~!!
힘이 넘쳐 친구 베니에게 힘자랑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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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4.1.30 8:11 AM푸하하하.....
멋진 대한의 딸!!!
계속 힘 자랑 널리 널리 할 수 있게 삼겹살 많이 많이 구워주셔용.ㅎㅎㅎㅎ2. 훈이민이
'04.1.30 9:15 AM기쁨이 얼굴에 땀좀 봐~~~
구엽네요....
저번 썰매는 뒤모습이라
한참 어린애들인줄 알았는데
처녀같네요....3. beawoman
'04.1.30 3:14 PM삼겹살은 우리나라만 먹는 줄 알았는데 독일도 있네요.
뉘른베르크는 한국사람도 많이 없다셨는데 삼겹살을 파는 것을 보면 확실하네요.
소리나는데로 "아이스바인"인가 하는 음식은 삶아 익힌다는 것이 모양은 다르지만
개념은 우리의 수육이었다고 생각했었어요.4. 기쁨이네
'04.1.30 3:58 PMㅎㅎㅎ 치즈님도 삼겹살 드시고 힘내시길...
훈이민이님! 초딩 4학년인데 좀 커요,
우먼님! 다른 건 몰라도 돼지고기는 확실히 맛있어요. 이 사람들 삼겹살 구워서 먹는 거
잘 모르더군요. 한 번 맛 들이면 무진장 좋아해요 ㅎㅎㅎ5. 거북이
'04.1.30 10:37 PM기쁨이가 큰딸래미 이름인가요? 기쁨이네님!
제가 가끔 가는 독일 식당이 있는데 거기 돼지고기 정말 맛있거든요,
기쁨이네님, 독일사람들 겨자 많이 좋아하나요?
왜냐면 그 식당엔 각종 겨자가 다 준비돼서 있거든요.
각종 소세지며 돼지삼겹살 (스테이크에 가까운, 두껍게 썬)
특히 껍질이 튀겨진 삼겹살 넘 맛있어요.
거기에 독일 흑맥주까정...울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6. 기쁨이네
'04.1.30 11:18 PM거북이님, 맞아요 여기 사람들 겨자 (Senf) 아주 좋아해요.
아이들도 쏘세지에 발라 잘 먹지요.
삼겹살도 우리처럼 저렇게 얇게 먹지 않고 5-6cm 두께로 썰어놓고 팔아서
얇게 썰려면 따로 주문해야되고...
따님은 이제 좀 괜찮아지셨나요?! 얼른 낫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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